(사)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손해일)는 미당 서정주 시인 탄생 100돌을 맞아 2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남산 ‘문학의 집 서울’에서 미당 축제를 연다. 기념 세미나와 미당시 낭송 등의 행사로 꾸려진다. 미당은 협회의 초대 회장을 지냈다. 세미나에선 이남호 교수(고려대 국어교육과)의 ‘미당시를 만나는 방식과 노래...
한국팬들에게 로빈 윌리엄스의 자취를 가장 크게 각인시킨 영화는 아마 <죽은 시인의 사회>(1989년 개봉)일 것이다. 1950년대 미국의 명문 사립고 영어 교사가 학생들에게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우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그는 ‘Seize the day’(라틴어로 Carpe Diem, 오늘을 잡아라)를 외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