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별노조·연맹 울산본부와 지부, 단위노조의 전·현직 대표자 115명은 23일 성명을 내어 4·13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하는 진보 정당·정치조직과 그 후보들에게 반드시 총선후보 단일화를 성사시키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당리당략으로 제각기 살아나갈 방도만 꾀한다면 반드시 공멸하며, 조합원들에게...
울산시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에 대비해 올해 귀농·귀촌 연계 도시농업 사업에 귀농·귀촌인 21억500만원, 도시농업 4억8300만원 등 25억8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귀농·귀촌인 지원으로는 귀농·귀촌종합센터 운영, 귀농·귀촌 및 도시농업 교육, 예비 귀농·귀촌인 팜 투어 운영, 귀농·귀촌인 안정적 ...
노동자표 강세 지역인 울산에서 국회의원 선거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추진이 예비후보 간 견해차로 난항을 겪는 가운데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오는 28일을 단일화 방식을 확정짓는 최종시한으로 결정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1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보 단일화를 위해 후보 간, 정당 간 ...
울산 대곡박물관은 오는 20일과 26일 초등학생 대상 ‘과학으로 배우는 문화재’ 체험학습을 한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문화재 발굴과 발굴 뒤 문화재 처리에 관해 전문가 설명을 듣고, 파손된 토기를 직접 복원하는 실습을 한다. 참가신청은 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을 ...
노동자표 강세 지역인 울산 동구와 북구에서 국회의원선거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논의가 예비후보 간 견해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동당은 1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 동구를 전략지역구로 삼고 모든 당력을 집중해 이곳에서 첫 노동자 국회의원을 당선시켜 노동자를 위한 정치를 펼...
울산시민연대, 울산풀뿌리주민연대, 민주노총 울산본부 등 울산지역 10여개 시민·사회·노동단체들은 15일 울산시청 들머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남북관계 파탄 내고 경제위기 가중시키는 개성공단 중단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개성공단 가동 중단은 더 이상 남북...
울산의 지역구 총선 출마 예정자들은 민주주의 위기와 소득·고용문제를 국내 최대 국정 현안으로 꼽았다. 울산시민연대는 최근 4·13 총선을 앞두고 울산의 지역구 출마 예정자들을 상대로 정책질의서를 보내 받은 답변을 분석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질의서는 지난달 26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예...
울산 시내버스 절반가량이 불친절과 불량 운전을 일삼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최근 이틀 동안 시내버스 시민만족도를 조사했더니, 전체 6개 버스회사의 조사 대상 버스 116대 가운데 57대(49.1%)에서 98건의 미준수 행위가 적발됐다고 11일 밝혔다. 미준수 행위를 유형별로 보면 승객에 대한 인사나 답변 회...
울산시는 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설계공모를 공고했다. 울산시는 참가등록 및 현장설명 등을 거쳐 5월 말까지 공모 작품을 제출받아, 6월 당선작을 선정하고 당선작 설계자와 설계용역 계약을 맺은 뒤, 내년 6월까지 건축설계를 끝낼 예정이다. 울산시는 내년 7월까지 공사시공자 및 감리자를 선정해 곧바로 ...
울산시민 10명 가운데 8~9명은 원자력발전소 사고 때 어떻게 대피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환경운동연합, 울산시민연대 등 울산지역 36개 단체가 참여하는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최근 울산사회조사연구소에 맡겨 울산시민 1007명을 상대로 한국수력원자력의 신고리 5·6호기 신규 건설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안 태화강 하구에 굴(석화)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최근 태화강 하구에 서식하는 굴의 시료를 채취해 한국패류학회에 품종 확인을 의뢰했더니 참굴과 강굴 2종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굴은 주로 남해안이나 서해안에서 서식하고 있어 동해안과 접한 강 하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