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울산에서 발생한 군부대 예비군훈련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관할 사단장(소장)이 징계위에 넘겨지고, 대대장(중령)과 탄약반장(중사)이 구속 기소됐다. 육군 2작전사령부 보통검찰부는 13일 이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상과 군용물 손괴 등 혐의로 해당 부대 대대장과 탄약반장을 구속 기소하고, 다른 ...
울산 현대중공업 노조가 12년 만에 민주노총에 복귀한다. 현대중 노조는 현재 조합원 1만4400여명 규모로, 한국노총이나 민주노총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독립된 기업별 노조다. 현대중 노조는 20~22일 사흘 동안 산별노조로 조직형태를 변경하기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투표 참가자의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
13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북구 신현동 군부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로 사병 2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관계자 말을 종합하면 이날 사고는 군부대 사병들이 영내 훈련장을 이동하던 중 갑자기 ‘쾅’하는 폭발음과 함께 일어나 먼저 5명이 소방구급차에 의해 울산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