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에 눈이 멀어 병원 간호인력을 부풀리고, 환자 유치수당을 지급하던 의료재단 이사장이 쇠고랑을 찼다. 전남지방경찰청은 5일 요양병원 간호인력을 허위로 늘리는 방법 등으로 요양급여 97억원을 편취한 혐의(특경법의 사기, 의료법 위반, 뇌물공여)로 목포 ㅅ의료재단 이사장 ㅇ(49)씨를 구속했다. 또 심사기...
여순사건 70돌을 앞두고 주민·유족의 상처를 치유하는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남도의회는 4일 임시회를 열고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보상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라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도의회가 여순사건 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한 것은 2011년, ...
재임 중 불법 행위를 저질러 재·보선 원인을 제공한 정치인에게 선거 비용을 물려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광주·전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협의회는 30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지자들의 이름이 오르내리자 성명을 통해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치인과 공천하는 정당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