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중·동부에 견줘 산업 여건이 열악한 서부권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22일 오후 2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경남 서부권 9개 시·군과 함께 채용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는 직접참가 69곳, 간접참가 122곳 등 기업 191곳이 참가해 75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업종은 제조업, 금...
경남 전역에서도 지진에 따른 강한 흔들림이 느껴졌다. 경남 창원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김아무개(47)씨는 “건물이 강하게 흔들렸다. 지난해 발생한 경주 지진이 떠올라, 학생들과 함께 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도로에 나와 있었다. 다행히 더는 진동이 없었고 날도 너무 추워, 10여분만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