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1일간 감사원과 교육부 감사를 받았던 경기도 교육청에 대해 감사원이 이번에는 누리과정 재정 상황과 관련해 감사에 착수해, ‘표적 감사’논란이 일고 있다. 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감사원은 7일부터 감사관 2명을 투입해 누리과정 예산편성 실태 감사에 나선다.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예비감사...
경기도 파주 임진각 관광지에 400면 규모의 초대형 공공캠핑장 등 2017년까지 경기도에 17개 공공캠핑장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캠핑 문화 확산과 경기북부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79억원을 들여 올해 12개, 내년도에 5개 등 17개의 공공캠핑장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공공캠핑장은 보통 관광단지 내...
세월호 희생 학생들이 쓰던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의 ‘기억교실’의 존치 여부를 놓고 종교계 등이 중재해 세월호 유가족과 재학생 학부모들의 대화가 진행된 결과, 일부 의견 접근이 이뤄져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고 있다. 단원고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로 이뤄진 ‘단원고 교육가족’은 2일 경기도교육청에 ‘교육감...
세월호 희생 학생들이 쓰던 경기 안산시 단원고의 ‘기억교실’의 존치 여부를 놓고 종교계 중재 속에 세월호 유가족과 재학생 학부모들의 대화가 시작된 가운데 재학생 학부모들이 매년 세월호 추모제를 학교에서 열되, 유가족은 기억교실을 스스로 정리하는 대안을 제시하기로해 협의 결과가 주목된다. 단원고 학교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이 쓰던 ‘기억교실’을 놓고 대립해온 세월호 가족협의회와 단원고 재학생 학부모들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갈등을 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충돌이 우려되던 3월2일 단원고 입학식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8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도교육청과 단...
다음달 2일 입학식을 앞두고 경기 안산 단원고 재학생 학부모들이 4·16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스스로 추모교실을 정리해줄 것을 요구했다. 단원고 학부모협의회는 26일 4·16가족협의회에 보낸‘유가족들에게 드리는 글’에서 “3월 2일 단원고에는 새로운 꿈을 갖고 고교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과 재학생이 있다”며 “하...
세월호 희생 학생들이 쓰던 교실 존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컨테이너 교장실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교실 존치를 놓고 대립하는 경기 안산 단원고 재학생 학부모들과 세월호 유가족들은 ‘대화를 통한 해결’에 합의했으나 양쪽의 견해차가 커 사회적 합의를 위한 자리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서민들을 위한 경기도형 ‘마이크로 크레딧’(무담보 소액대출) 사업이 진화하고 있다. 경기도는 11일 새해 무담보로 소액 대출을 받은 금융소외계층이 대출액을 다 갚으면 전체 부담 이자액 중 20%를 돌려주는 ‘페이백’ 제도를 도입하는 등 ‘경기도 굿모닝론’을 확대 운용하기로 했다. 페이백 제도 도입과 함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