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명이 다 그렇지만, 그중 지난주 세상을 등진 카이스트 박군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먹먹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채... 2011-04-12 20:03
“아! 원통한지고, 아! 분한지고. 우리 2천만 동포여, 노예된 동포여! 살았는가, 죽었는가? 단군, 기자 이래 4천년 국민정신... 2011-04-05 21:09
“대통령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확대하는 것만은 안 됩니다.” “무슨 소린가. 쇠고기를 더 사주고 대신 미국이 한-미 자... 2010-10-27 20:22
그림이 이제야 명확해졌다. 북한 주민들도 잊었을 당 대표자회를 44년 만에 소집해놓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석달 만인 지... 2010-09-29 20:10
부동산 투기와 위장전입, 논문표절, 탈세와 스폰서 의혹 등등 끝이 없다. 인사청문회가 처음도 아닌데 언제까지 이런 불쾌한... 2010-08-25 20:47
훈련명으로는 ‘불굴의 의지’가 아니라 ‘초전박살’이 딱 어울려 보인다. 핵추진 항공모함(조지워싱턴호)뿐 아니라 적수가 없... 2010-07-28 20:52
지도자와 평범한 정치인을 가르는 가장 큰 차이 하나는 소신이다. 한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비전과 그것을 달성하... 2010-06-30 19:47
길지 않은 6·2 지방선거 운동 기간에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지만, 그중 중요한 ‘사건’은 심상정 전 진보신당 대표의 경기지... 2010-06-02 20:20
2차 세계대전 때 나치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하자, 대부분의 프랑스 언론은 독일과 괴뢰정권인 비시 정부에 협력했다. 히틀러... 2009-11-11 21:57
돌아온 실세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의 행보가 화려하다. 자신의 표현대로 권력 서열로는 20위에도 들지 못하지만, 행보나 언... 2009-10-14 20:49
“100년 전 농경시대에 이뤄졌다.” 지방행정 체계를 두고 지난 8·15 경축사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엊그제 <연합뉴스>... 2009-09-16 21:45
한 지인은 며칠째 눈이 퉁퉁 부어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 소식을 들은 이후 눈물이 마르지 않는다. 덕수궁... 2009-05-27 21:32
북한이 뭐라고 주장하든 다음달 초 무수단리에서 발사될 것이 확실한 물체가 장거리 탄도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것임은 두말... 2009-03-22 21:55
두 사람을 비교하면 서로 기분 나빠할지 몰라도 김형오 국회의장과 이용훈 대법원장은 닮은 데가 많다. 먼저, 자기 본연의 ... 2009-03-12 18:54
1876년 벨에 의해 전화기가 세상에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전화 상대방에게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랐다. 얼굴을 마... 2009-03-10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