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펜시아 : 선수단 숙박시설 리조트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선수단 숙박시설 등으로 쓰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의 일부 공간에 화재 대비용 소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리조트 객실에 설치된 스프링클러는 국가화재안전기준에 어긋나, 불이 났을 때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어렵...
[영상] 김현호 선장 “가만히 기다린 학생들을 잃어서 가슴이…”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에 사는 어민 김현호(46)씨는 4월16일 오전 세월호 침몰사고 직후 쪽배를 몰아 25명의 생명을 구했다. 그 뒤로도 열흘 넘게 바닷속으로 사라지고 없는 세월호 주변을 맴돌았다. 생존자가 떠오를지 모른다는 한 가닥 희망을 품고...
세월호가 소속된 연안해운업체인 청해진해운이 평소 직원 퇴직금이나 각종 수당의 미지급, 비상식적인 다른 지역 인사발령, 사소한 회계 처리 오류에 대한 과도한 징계 등으로 직원들과 크고작은 마찰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청해진해운은 회사 쪽의 이런 일방적 경영 행태를 견제하려고 노동조합 설립을 시...
청해진해운의 형제회사 격인 연안여객선 업체 ‘온바다’도 과거 여객선 침몰 사고 등으로 물의를 빚은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온바다의 주력 여객선이던 데모크라시2호가 2001년 1월 승객 70여명을 태운 채 서해 대청도 해역에서 화재로 침몰해 대형 참사를 빚을 뻔한 사실이 확인됐다. 온바다는 청해진해운과 마찬가...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임기 3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탄핵됐다. 의협 대의원회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이촌로에 있는 의협회관에서 노 회장 불신임안을 찬성 136명, 반대 40명, 기권 2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전체 대의원 242명 가운데 178명(73.6%)이 표결에 참여했다. 의협 회장이 대의원총회 결의로 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