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학생들이 쓰던 경기 안산 단원고 ‘기억교실’이 참사 2주기인 4월16일까지만 존치되고, 이후 별도의 추모 공간이 마련될 때까지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옮겨질 전망이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중재로 8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단원고 교실 관련 제3차 협의회에서 4·16가족협의회 대표...
지난해 감사원과 교육부로부터 101일 동안 집중 감사를 받았던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감사원이 다시 누리과정 재정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표적감사로, 법률적으로 적법하지도 않다”고 비판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7일 오후 감사원 감사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2015년 (누리과정) 예산과...
서울 남산 케이블카 사업을 50년 넘게 독점해온 한국삭도공업㈜의 소유지분이 3대째 이어지며 ‘세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쇄적인 ‘가족기업경영’을 통해 남산이란 공공자산에서 창출된 수익이 철저히 사유화되는 셈이다. 삭도공업이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자료 등을 8일 살펴보면, 고 한석진(1984년 사망)씨...
ㄱ(59·여)씨는 1999년 6월부터 올해까지 17년째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한 역사에서 청소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그는 부산도시철도를 운영하는 부산교통공사와 청소 용역계약을 맺은 업체 소속으로, 해마다 이 업체와 고용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ㄱ씨처럼 부산도시철도 1~4호선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는 1000여명이다. 부...
‘주민소환투표 청구 불법서명 사건’과 관련해,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된 2385명의 불법서명 외에 최소 1만여명의 불법서명이 더 이뤄진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또 경남개발공사와 경남에프시는 근무시간에 불법서명 작업을 하느라 사무실을 비운 직원들을 출장 처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