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아직 편성 못한 ‘누리과정’(만 3~5살 무상교육) 보육료 10개월치를 일선 시·군에 떠넘기려 한다는 지적이 나와 예산 불법 집행 강요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경기도와 성남시의 말을 종합하면, 도는 지난 2일 일선 시·군에 ‘예산편성도 안 돼 있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10개월치에 대해 카드사에 대납 신청을 하...
울산 동구와 북구에서 진보진영 총선 예비후보들이 후보단일화 방식에 합의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 동구는 현대중공업 노조 전 조합원, 북구는 민주노총 북구지역 사업장 노조 전 조합원의 100%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진보진영 단일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이아무개(46·여)씨는 지난달 16일 애인 박아무개(45)씨에게 헤어지자고 했다가 목숨을 잃을 뻔했다. 박씨가 “헤어지느니 차라리 함께 죽자”며 집에 불을 피워 질식시켜 죽이려 했기 때문이다. 정아무개(28·여)씨는 지난달 23일 애인 허아무개(24)씨에게 헤어지자고 했다가, 6시간 동안 허씨의 승용차에 감금된 채 끌려...
대구도시철도 스크린도어 입찰비리 관련 대구시 감사 결과에 대해 시민단체가 ‘명백한 봐주기’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7일 “대구시가 감사를 벌여 스크린도어 설치공사 입찰 과정의 총체적 부정을 밝혀냈지만, 퇴직을 고작 두 달 앞둔 대구도시철도 기술본부장을 해임하는 등 후속조처는 눈...
이른바 ‘주민소환투표 청구 불법서명 사건’에 홍준표 경남지사의 측근들이 연루된 것과 관련해, 홍 지사가 경남도 공보관을 통해 도민들에게 사과했다. 이학석 경남도 공보관은 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민소환 관련 도지사 입장’을 발표했다. 이 공보관은 홍 지사를 대신해 읽은 발표문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새봄에도 이어지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 아산건립추진위원회는 8일 오후 2시 충남 아산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아산시민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아산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시민 2500여명과 120여 시민단체가 모은 성금 5500만...
마사회가 대전 월평동 마권 장외발매소(이하 화상경마장)를 확장하려 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7일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대전시,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말을 종합하면, 마사회 대전지사는 현재 대전 서구 월평동의 화상경마장을 두 층 더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마사회는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월평...
인천 중·고등학교에서 시행중인 학생선도부가 새 학기부터 없어지고, 상벌점제도가 개선된다. 인천시교육청은 7일 “‘수직적 통제에서 수평적 자치’로 학생 생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선도부 폐지와 상벌점제 개선을 권장했다”고 밝혔다. 학생선도부는 등굣길 교문 앞에서 두발과 교복, 지각 등 통제와 적발 중심...
전북 전주 월드컵경기장을 찾는 축구팬들이 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 전북현대모터스의 홈 개막전(서울FC)이 열리는 12일부터 주말 홈경기 개최일에 3개 구간의 특별버스를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주말 홈경기 때 2만명에 가까운 축구팬들이 월드컵경기장에 몰려들면서 일대의 교통이 ...
농사철을 앞두고 전남에서 농기계 순회 수리반이 가동된다. 전남도는 7일부터 경운기·트랙터·관리기 등 봄철에 필요한 농기계를 무료로 고쳐주는 순회 수리를 시작했다. 수리반은 이날 해남·장흥·보성 등지에서 점검에 들어가, 다음달 1일까지 장성·무안·완도 등지를 찾아가는 등 16개 시·군에서 2~5일 동안 수리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