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축제는 추워야 제맛인데…. 강물이 얼 조짐조차 없어 걱정이네요.” 겨울축제의 본 고장 강원도가 비상이다.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비까지 내리면서 겨울철 최대 대목인 축제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해마다 강원도 겨울축제의 첫 시작을 알린 평창송어축제는 직격탄을 맞았다. 18...
제주도교육청이 ‘정규직 인건비’를 줄여 2개월분 누리과정 예산으로 증액하는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제주도의회 의결을 받아들였다. 이석문 교육감은 14일 제주도의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 참석해 “인건비 삭감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이기가 매우 어려웠지만, 누리과정이 갖고 있는 본연의 가치와 의미를 저...
제주도가 값이 떨어지고 있는 노지감귤(하우스 시설이 아닌 일반 밭에서 재배한 감귤)의 값 안정을 위해 품질이 떨어지는 감귤을 시장에서 격리하는 산지폐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산 노지감귤 수확기에 비가 자주 내려 열매와 껍질이 분리되는 부피과와 부패과가 대량 발생하는 등 상품성이 떨어지는 감...
제주지역 농지와 아파트 등 부동산 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제2공항 주변 임야가 감정가의 5배에 낙찰되는가 하면, 미준공 아파트가 전매제한 기간이 풀리자마자 2개월도 채 안 돼 40%가 전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이들 부동산에 대해 투기 여부를 집중 조사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최근 제주시·서귀포시...
경기도 고양시민들이 ‘역사교과서 지킴이 가게’를 잇따라 열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금지 입법청원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서고 있다. 서울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도 관심을 보여 역사교과서 지킴이 가게가 전국으로 번지게 될지 관심을 끈다. 역사교과서 지킴이 가게를 제안한 새정치민주연합 고양 덕양을 지역위원회는...
경기도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 등의 막말을 했다고 지적(<한겨레> 12월8일치 14면)받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ㅇ 의원이 윤리위원회에 회부될 전망이다.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은 대국민 사과를 내놓기도 했다. 박권종 의장은 최근 성명을 내어 “민의 대변자가 성적 수치...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 삼성물산 등이 출자해 만든 ㈜드림허브프로젝트가 14억원에 이르는 세금을 내지 않아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포함됐다. 행정자치부는 14일 각 시·도가 자체 누리집에 3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1년 넘게 내지 않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회에도 응하지 않은 신규 고액 체납자 4023명의 ...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 정대정)는 14일 부산시 관급공사 수주와 부산시 산하 기관 임직원의 인사 청탁 명목으로 ㄴ건설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전용성 전 부산시 정무특보를 불구속 기소했다. 전 전 특보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 ㄴ건설업체 대표 김아무개(51·구속)씨한테서 두 차례에 ...
지역문화예술인들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문화예술인들이 만든 ‘로컬데모’는 18일 오후 6시 부산 중구 중앙동 또따또가 갤러리에서 비정규직인 대학 시간강사들의 처우를 고발하고 고용 보장을 촉구하는 북콘서트와 토론회를 연다. 이날 오후 6~8시엔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은행나무...
“(진짜) 범인이 잡히지 못하니까 내가 이렇게 고생하고 살았다. 내가 우리 친구들 죽으라고, 나이 많은 할매가 약을 갖다 넣어요? 억울해서 살이 벌벌 떨려요.” 지난 11일 오후 5시46분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고인 박아무개(82)씨는 최후진술에서 이렇게 말했다. 청록색 수의를 입은 그는 4분 동안 자신의 억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