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제주의 관문’인 제주공항에서 관제용 통신장비들이 장애를 일으키면서 여객기 57편의 운항이 지연되는 혼란이 빚어졌다. 13일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12일 오후 6시50분부터 8시6분까지 1시간16분 동안 공항관제탑과 접근관제소의 통신장비들이 동시에 송수신 감도...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방과후수업을 하던 학생들이 가스에 중독돼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1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교실에서 방과후학교 한자 수업을 받던 초등 1∼5학년 23명 가운데 2명이 어지러움을 호소해 강사가 2명을 먼저 귀가시켰다. 수업이 끝난 뒤 강사에게 이 같은 상...
1979년 10월16일 오전 10시께 부산 금정구에 있는 부산대에서 500여명의 학생들이 박정희 유신체제 반대 시위를 했다. 이에 동조해 시위대에 모여든 학생들의 수만 7000여명에 달했다. 학생들은 “유신정권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경찰은 시위에 합류한 학생들을 강제진압해 수백여명을 연행했다....
수원지검 강력부(부장 김현수)는 마카오에서 두 차례 억대의 불법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 등)로 신안그룹 박순석(71)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회장은 2013년 2∼3월 마카오 한 호텔 이른바 ‘정킷방’(현지 카지노에 보증금을 주고 빌린 고급 객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판돈 190만 홍콩달러(당시 환율...
‘세금 먹는 하마’로 불리는 에프원(F1) 코리아 그랑프리가 3년 연속 열리지 않게 됐다. 전남도는 11일 에프원 대회 주관사인 ‘FOM(Formula One Management)’이 발표한 2016년 대회 일정에 한국이 제외됐다고 밝혔다. 내년 에프원은 3월18~20일 호주에서 시작해 11월27~30일 아부다비에서 끝날 때까지 인도·중국·러...
세무공무원이 유령 무역업체 10여개를 만들어 부가가치세 100억원을 환급 받아 가로챘다가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검 특수부(부장 변철형)는 가공의 회사를 만들어 부가가치세 100억원을 부정 환급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서인천세무서 부가가치세 담당 공무원 ㄱ(32·8급)씨 등 10명을 구속 ...
뇌사 상태에 빠졌던 전남 여수의 유흥주점 종업원이 끝내 숨지자 경찰이 부검을 하기로 했다. 여수 유흥주점 종업원의 뇌사사건을 수사 중인 전남경찰청은 11일 “광주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이 업소 종업원 강아무개(34)씨가 쓰러진 지 22일 만인 10일 오후 10시께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족...
내년 1월1일부터 경북지역 기초자치단체 23곳에서 시내버스 요금이 일제히 오른다. 경주와 김천, 경산 등지에서는 상수도 요금도 함께 오른다. 경북도는 11일 “안동시 등 경북지역 기초자치단체 23곳에서 내년 1월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1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버스요금은 어른이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