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주민들의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제주도는 특별반상회를 열어 ‘제2공항 건설 환영’ 여론 조성에 나섰으나 성산읍 마을들은 반상회를 거부했다. 제2공항 예정지인 신산리마을회는 24일 첫 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반대 활동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마을...
인하대학교가 극우·보수 인사 특강을 잇따라 실시해 학생들이 정치적으로 논란이 있는 인사들을 강의에서 배제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인하대와 학생들에 따르면, 인하대는 학생들에게 ‘꿈과 포부를 키워줄 동기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사회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대학생활, 가치관, 성공 과...
이웃사촌 충북과 경북이 자주 얼굴을 붉히고 있다. 문장대 온천 개발을 놓고 경북 상주시와 충북도·괴산군이 26년째 ‘물싸움’을 벌이고 있는 데 이어 이번엔 ‘새재’(조령)를 놓고 경북 문경시와 충북도가 ‘버스싸움’을 하고 있다. 새재는 예부터 영남 쪽 선비·상인 등이 서울로 가는 주요 통로다. 문경 쪽 문경읍 새재로...
대구 서구지역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출범한 ‘서구교육발전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운영되다 출범 2년 만에 사라질 형편에 놓였다. 장태수 대구 서구의원(정의당)은 23일 “사단법인인 서구교육발전위원회가 이사회도 열지 않고 세입세출 예산과 사업계획을 멋대로 의결하는 등 부실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옛 원주여고 터 문제를 놓고 팽팽히 맞섰던 강원교육청과 원주시가 극적으로 합의했다.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옛 원주여고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병희 강원교육감과 원창묵 원주시장은 23일 오전 강원교육청 3층 브리핑실에서 옛 원주여고 터 활용과 교육경비 문제...
중학생이 학교 쪽의 두발 단속과 기합이 학생인권을 침해한다며 소식지를 제작해 배포하자 학교 쪽이 ‘학생 선동과 학교 질서문란 행위’라며 징계를 결정해 반발이 일고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소식지를 만들어 나눠준 것을 선동·질서문란 행위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대전청소년인권네트워크, 청...
세종시와 충남도가 농업 분야, 교통·환경 업무는 물론 공무원 교류까지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는 23일 충남도청에서 만나 4대 분야 14개 과제에 대한 ‘상생 협력 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을 보면, 농업 분야는 충남과 세종이 각각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