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동해남부선 옛 철길(폐선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체결한 협약서에 딸린 부속 협약서 공개를 거부해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동해남부선 옛 철길의 상업개발을 막기 위해 꾸려진 ‘해운대 기찻길 친구들’은 13일 부산시청 들머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시와 한국철도시...
충북지역 선거전이 ‘경제 대 공공·복지’ 대결로 판이 짜이고 있다. 세월호 참사 여파로 여야 가릴 것 없이 안전을 최우선 공약으로 채택하고 있으면서도 여당인 새누리당 유력 후보들은 경제전문가를 자처하며 지역발전 공약을 앞세우고 있고, 야당 쪽은 공공·복지 쪽에 초점을 맞춘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국가대표...
충남 서천군에 하나뿐인 농산물 무인가게가 다시 문을 열었다. 마산면 벽오리에 가면 버스정류장 옆에 예스러운 글씨로 간판을 단 ‘벽오리 무인가게’(사진)를 볼 수 있다. 2011년 여름 처음 문을 연 무인가게는 올해로 벌써 4년째다. 해마다 5월 초에 문을 열어 12월이 되면 닫는다. 올해는 지난 9일 개업했다. 박대...
엄마 아빠 노란 리본을 달고 계세요-잊지 못할 단원고 250꽃들을 그리며 엄마 아빠 부탁이 있어요 우리 없다고 이 나라를 떠나지는 마세요 우리는 죽지 않았어요 검은 리본은 싫어요노란 리본을 달고 계세요 우리는 지금 천년의 장미를 찾아 수학여행 떠나는 길이에요 엄마 아빠도 아시잖아요 천년의 장미를 찾아 돌...
극단 푸른연극마을이 지난달 광주시 동구 장동 옛 인재아트홀에 개관한 문화예술다용도극장 ‘씨어터 연바람’이 개관 기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 슬퍼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위로하자는 마음으로 큰 소문 내지 않고 문을 열었다. 연바람을 운영하는 연극인 부부 오성완·이당금씨는 “연극을 중심...
세월호 침몰 사고의 여파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진도군 조도면 일대 주민들을 위해 여객선 항로가 조정된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13일 “세월호 침몰사고의 구조·수습 관련 시설이 들어서면서 여객선을 접안하기 어려워진 진도 팽목항 대신 쉬미항으로 조도고속페리호의 항로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여객선인 ...
순천대 지리산권 문화연구원(원장 강성호)은 14일 오후 3시 사회과학대학 1호관 222호실에서 서승 특임교수(일본 리쓰메이칸대 법학부)를 초청해 ‘동아시아의 재구성: 신자유주의에 대한 저항’이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연다. 서 전 교수는 도쿄교육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사회학과)에 유학해 석사를 마친 뒤, 197...
부산의 경제민주화 현황과 쟁점을 짚어보는 ‘부산 경제민주화 대회’에서 시가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를 운영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불공정 거래를 제대로 감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2일 동구 초량동 부산일보에서 열린 부산 경제민주화 대회에 토론자로 나선 홍장표 부경대 교수(경제학부)는 부산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