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자식의 영정을 품에 안고 20시간 동안 ‘눈물의 행진’을 했다. 정부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한국방송>(KBS)으로, 다시 청와대 앞으로 옮겨 다니며, 1박2일을 거리에서 보냈다. 이들의 요구는 소박했다.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한국방송 ...
인천시는 세월호에 단체로 탑승했다가 숨진 용유초교 동창생의 유족과 생존자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중구 용유도에 의료지원팀을 특별 파견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동창생들 대부분이 우애가 깊은데다 도시가 아닌 작은 마을의 특성으로 마을 전체가 침울한 분위기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 정신건강증진센...
광역폐기물 소각·매립장 시설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유치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가 지역주민지원사업 자금 560억여원을 받게 됐다. 제주도는 도·제주시·동복리 3자 간에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입지에 따른 동복리 지역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협약서에서 법정 ...
지난 1월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안에서 발생한 우이산호 충돌 사고의 기름 유출량은 애초 해경의 추정보다 70% 늘어난 102만5300ℓ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지청장 이동열)은 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과 원유저장탱크 변동량 등을 토대로 확정한 기름 유출량은 92만6300~102만5300ℓ”라고 밝혔다. ...
울산에서도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대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소규모 맞춤형 개발을 통해 도시를 재정비하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울산시민연대는 해마다 여는 도시 기행 프로그램의 올해 주제를 ‘도시재생’으로 정하고, 첫 행사로 10일 울산 중구 옛 도심 재개발지구를 둘러보기로 했다고 8...
전국의 대학교수들이 대학 구조조정을 정부가 사실상 강제로 단행할 수 있는 법안의 제정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부실대학뿐만 아니라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형 지방대학들의 강제 구조조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민...
에스에이치(SH)공사의 종묘 앞 고층빌딩 개발계획을 두고 문화재청이 빌딩의 옥탑 부위에 대해서만 문제 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사실상 허가 수순을 밟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개발계획은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경관을 훼손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서 논란이 예상된다.(<한겨레> 8일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