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해 수산물 유통의 중심지인 부산공동어시장의 위판 업무가 1963년 문을 연 이래 처음으로 한때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번 사태는 공동어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수산물을 사들인 뒤 전국 각지 수산시장과 도·소매점, 가공공장 등에 유통시키는 일을 하는 중도매인들이 최근 부산해경의 속칭 ‘뒷고기’(위판 직...
올해 경남에서 일반계 고등학교에 지원한 중학교 3학년생들은 모두 합격을 보장받게 됐다. 경남도교육청은 29일 일반계 고등학교 2010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경쟁률이 평준화지역은 0.98 대 1, 비평준화지역은 0.97 대 1로 모두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마산·창원·김해·진주 등 4개 평준화지역의 ...
대구경북의 취업 전망이 내년에도 그리 밝지 않다. 29일 지역 취업포탈 ‘갬콤’(www.gemcom.co.kr)이 종업원 30인 이상 기업 50곳을 상대로 전화조사를 해봤더니, 전체의 32%인 16곳에서만 “내년 상반기에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22%인 11곳에서는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46%인 23곳은 채용 계획이 ...
대우버스 울산공장이 부산공장을 통합해 버스 생산 전문공장으로 운영된다. 대우버스㈜ 부산공장 이전은 영안모자㈜가 2003년 5월 회사를 인수한 뒤 2004년 12월 울산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추진해왔으나 노조의 반발에 부닥쳐 미뤄져 왔다. 이 과정에서 회사 쪽은 2005년 11월 노조와 부산의 3개 공장을 통...
생활정보지에 실린 부산 지역 대부업체의 광고 대부분이 대표자와 주소 등을 엉터리로 게재한 불법광고로 조사됐다. 민주노동당 부산시당은 최근 지역 생활정보지 3곳에 실린 130개 대부업체의 광고 내용을 조사했더니, 이들 대부업체 모두가 광고 필수게재사항인 대표자 이름을 빼거니 엉터리로 실은 것으로 나타났...
부산시가 을숙도대교의 통행료를 1400원(소형)~3100원(대형)으로 제시해 큰 반발을 사고 있다. 시는 29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을숙도대교 통행료 결정을 위한 시민공청회에서 내년 2월부터 기준통행료에 소비자물가 변동분 등을 반영해 소형 1400원, 중형 2400원, 대형 3100원을 받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
“극렬한 폭력을 행사하는 노조에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당당한 법 집행으로 안전하게 사태 해결.”(쌍용차 파업) “언론의 추측성 보도로 수사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연예인의 술접대·성 상납이라는 국민적 의혹을 해결했음.”(탤런트 장자연씨 사건) 경기 경찰이 처음으로 내놓은 올해의 ‘10대 뉴스’를 두고 뒷말...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이산화황과 타르색소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함유된 중국산 당 절임 식품을 불법으로 들여와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문아무개(59·남)씨와 강아무개(51·여)씨 등 9명을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이 시중에 불법 유통시킨, 유해성분이 함유된 당 절임 건과류는 낑깡으로 불...
서울 특수학교에서 쫓겨날, 딱한 처지에 놓인 경기도내 뇌병변 중증 중복지체 장애아이들이 내년에 경기도의 특수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 교육청은 29일 “내년도 파주지역에 개교 예정인 파주 특수학교에 지체장애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현재 정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의 걸림돌로 거론됐던 공항 근처 공군 미사일기지 건설이 장소를 이전하는 선에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국방부·공군 등이 청주공항 청사 동쪽 16만㎡에 설치하려 했던 공군 미사일기지를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지난 23일 잠정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대체 터를 구한 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