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동강이 달라진다. 원주지방환경청은 6일 동강 밑그림 ‘동강 유역 생태·경관 보전지역 관리 기본계획’을 내놨다. 기본계획은 강원발전연구원이 틀을 짜고 주민·환경단체·전문가 등이 도왔다. 올해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1231억원(국비 844억원, 지방비 387억원)을 들여 동강을 생태·경관 보전지역으...
궂은 날씨나 바람이 센 날 파도가 넘어와 월파 피해를 입는 제주시 탑동 매립지 일대가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됐다. 제주시는 6일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탑동 매립지 일대를 해일 위험이 있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자연재해위험지구는 제주시 삼도2동과 건입동 일대 탑...
‘총장님! 한 바꾸 더 돕시다.’ 1986년 봄 조선대 박철웅 전 총장은 매일 아침 7시 운동장에 전 교직원을 출근시켜 출석을 불렀다. 그리고 교직원들은 운동장 두 바퀴를 돌았다. 이어 충성 경례와 충성 서약 결의문을 낭독한 뒤, 훈화를 들었다. 86년 봄 ‘호헌 조치’에 반발하는 시국선언을 막기 위한 조처였다. 이때 ...
교직원과 학교법인 간 파행을 거듭해 온 전북 전주 기전대학이 후임 학장과 이사의 선임을 놓고 또다시 갈등에 휩싸였다. 기전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전주기독학원은 지난달 31일 민법의 ‘긴급사무처리권’을 적용해 그동안 미뤄왔던 ‘2008 회계년도 법인·대학 회계 결산안’을 의결했다. 법인 쪽 3명 이사의 임기가 ...
옛 전남도청 별관의 안전등급이 즉각 사용을 멈추고 보강을 해야 하는 ‘불량’(E급)으로 판정됐다. 문화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5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터 안에 있는 옛 전남도청 별관의 정밀안전진단을 한 결과 5등급 중 최하위인 불량(E급)으로 판정이 났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해 11월...
한진중공업 노사가 지난 연말부터 회사 쪽의 조선부문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고 있으나 서로 단체교섭과 노사 협의만 요청한 채 실질적인 대화창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한진중공업 노조는 5일 오전 회사 쪽에 공문을 보내 6일 오전 10시 고용안정을 위한 특별단체교섭을 하자고 요청했다....
지적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공립특수학교 학급을 늘려달라며 입학생을 뽑는 추첨을 거부하고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5일 “2010년도 공립특수학교 혜인학교 지적장애 초·중학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한 추첨을 6일 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24일 열린 1차 추첨에서는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한 유치원과 시각...
삼성에 잘 보이려는 대구시의 노력이 눈물겹다. 대구시는 다음달 12일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탄생 100돌을 앞두고 대대적인 기념사업을 계획중이다. 대구경북 인맥이 중앙정치 무대에서 힘을 쓰던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시와 삼성은 관계가 좋았다. 하지만 2000년 삼성상용차가 퇴출돼 대구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