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구조조정에 나서자 노조가 시간제 파업을 고려하는 등 투쟁 강도를 높이기로 했다. 금호타이어는 13일 “일반직과 생산직 근로자 등 전 직원 3945명을 대상으로 14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근속연수 10년 미만부터 18년 이상 장기근속자까지 모두 포함된다. 회사 쪽은 근속 기간...
일제 때 독립운동가 김산의 삶을 다룬 소리극 <김산의 아리랑>이 대구에서 공연된다.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는 15일 저녁 7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극장에서 ‘2009 대구아리랑제’를 열고 이 소리극을 선보인다. <김산의 아리랑>은 님 웨일스의 전기 <아리랑>으로 잘 알려진 독립군 김산(본명 장지락)...
낡은 주택이 밀집해 있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과 망우동에 최고 48층의 고층 건물과 상업·문화·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017년까지 상봉·망우 일대의 50만5596㎡을 ‘동북권 르네상스’ 사업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내용의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 지역은 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유엔 산하 기구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11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미추홀 빌딩에서 유엔 방재연수원과 유엔 산하 재해경감국제전략(ISDR) 동북아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유엔 방재연수원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재해의 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교육하는 기관...
통도사, 해인사와 더불어 영남 3대 사찰이자 수행도량인 부산 금정산 범어사가 일제에 의해 왜곡된 건축양식을 전통양식으로 바꾸는 대대적인 청산작업에 나선다. 정여 주지스님은 13일 범어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단계로 2011년까지 50억원 등 2014년까지 모두 200억원을 들여 일제 잔재를 청산하는 ‘범어사 종합...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 지역 해수욕장의 여름철 바가지요금이 대부분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모텔 등 일부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소비자연맹은 최근 해운대와 광안리 등 해수욕장 5곳과 태종대를 대상으로 편의시설 이용료 및 숙박요금 실태를 조사했더니, 휴양지마다 파라솔과 튜브 ...
서울시는 서울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공공관리자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되는 성동구 성수구역에서 오는 9월19일 주민들이 직접 조합설립 추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공공관리자 제도’ 도입 이전에는 추진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성수구역의 경우에는 투표 ...
경기도 안양시가 연말에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이른바 ‘예산 몰아쓰기 공사’를 모두 없앤다. 매년 연말에 몰리는 공사는 추운 날씨로 인한 부실공사와 예산낭비를 낳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안양시는 시가 발주하는 공사를 11월 말까지 모두 끝내거나 중단하는 ‘데드라인 11’ 사업을 벌이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