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중견 건설업체인 ㈜태왕이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사실이 30일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대구지법 파산부(수석부장 김창종)는 이 회사가 한 달 안에 기업회생 개시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함부로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재산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이 회사는 건설업계 2차...
서면이 아닌 구두로 노동자에게 해고 사실을 통보하면 해고가 무효라는 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 경북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정종승)는 30일 구두로 해고 사실을 통보 받는 노동자가 사업주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사건에서 원직 복직과 함께 해고기간 임금 지급 결정을 내렸다. 종업원 20여명...
대구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문화계, 학계, 정당 등 각계 인사 151명이 30일 대구 중구 동성로 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지역 민중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민주주의의 위기와 신자유주의로 민중이 생존 위기에 직면해 있어 신자유주의에 대한 근본적 성찰 없이는 민주주의의 위기 극...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 안에서 여름 영화축제가 잇따른다. 해운대 요트경기장 안에 있는 시네마테크 부산은 3~19일 다시 보고 싶은 베스트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씨네 리플레이 2009’를 연다. 2007년 여름부터 관심을 끈 이 프로그램은 작품성은 좋지만 개봉관 수가 많지 않고 상영기간도 짧아...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0일 부동산 가치가 떨어지는 충주지역 땅을 헐값에 사들인 뒤 한반도 대운하 사업 등으로 개발된다고 속여 판 혐의(사기 등)로 부동산 사기 조직 ㅋ개발 윤아무개(50), ㅍ개발 박아무개(38)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6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윤씨 등은 2006년 4월께부터 충주시 호암동·직동...
지난해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을 방문할 당시 몸싸움을 벌인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대전시민대책회의’ 활동가 24명에게 모두 유죄가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2단독 손삼락 판사는 30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광우병 대전대책회의 ...
충북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등 충북지역 교원노조가 맺은 단체협약이 효력 상실돼 사라지면서 충북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충북 교원노조와 2007년 맺은 단체협약 81조 333항 가운데 학교인사자문위원회 구성·운영 등 30건을 삭제하고 2건을 수정하자는 갱신 요구안을 지난해 10월27...
제주도의회가 30일 의회 소속 공무원들의 인사권 독립과, 도지사의 영향력 아래 있는 감사위원회를 도의회 소속으로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하 의장과 의원들은 3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개원 3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말했다. 이들은 “현재 의회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 사무직원 임명...
행정안전부가 자치단체에 내린 지침을 번복해 비난을 사고 있다. 행안부는 지난 2월 전국 16개 시·도에 ‘지자체 결산작성 통합기준’ 지침을 내려보내면서 “자치단체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지방의원은 자치단체의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실비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의 ...
경북경찰청은 30일 청와대 간부 등을 사칭해 금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아무개(50·무직)씨를 구속하고 형 김아무개(53·무직)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동생 김씨는 지난 3월 중순쯤 경북 포항의 한 식당에서 식당 주인 김아무개(58·여)씨에게 접근해 “내가 청와대 암행어사 직책을 갖고 있는데 아들을 공기업에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