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장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예산지원이 전면중단돼 존폐 기로에 섰던 순수 민간예술단체 주도의 남양주 세계야외공연축제( 2004년 7월7일치)가 1년여 동안의 법정 다툼 끝에 ‘부활의 노래’를 부르게 됐다. 남양주 세계야외공연축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임진택)는 2일 “남양주시가 선정한 조직위원회를 ...
대구지법 형사11부(재판장 권기훈 부장판사)는 3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광고물 업체 선정 대가로 2천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불구속 기소된 이덕천(54) 대구시의회 의장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피고인이 동생과 광고업자 사...
영세 상인들이 ‘봉파라치’ 등 포상금을 노린 전문 신고꾼들에게 법적 대응도 불사하고 있다. ‘봉파라치’란 일회용품인 비닐봉투를 무료로 제공하는 가게를 신고해 포상금을 챙기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가게에서 비닐봉투를 요구해 비디오로 촬영한 뒤, 봉투 값(20원)이 찍히지 않은 영수증을 첨부해 구청에 신고한...
은행 대출금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이 사회봉사활동을 하거나 직업훈련을 받으면 대출금도 감면받으면서 신용회복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부산은행은 대출금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된 고객을 위한 ‘새출발 신용회복 지원제도’를 4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6월말 ...
피서 절정기를 맞은 강원 동해안에 바가지요금 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일 강원도 환동해출장소의 집계를 보면 지난달 10일 개장한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2일로 1170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피서가 절정기를 맞을수록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사례가 이어지면서 불만을 토...
울산시와 구청이 고사위기에 내몰린 재래시장을 살리려고 몇십억원씩 들여 아케이드(둥근 비가림시설)를 설치하고 있으나 상인들의 매출은 크게 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소비자보호센터는 지난 6월30일~7월1일 중앙·보세거리·신정·월봉 등 아케이드가 설치된 4개 재래시장에 대해 시민 200명, 상인 100명 ...
3일 오후 1시. 제주시 노형동에서 해안동으로 가는 버스 정거장에는 제주시 남녕고 1년 홍아무개(17)군이 서성거리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홍군은 “20분에 1대꼴로 다니던 시내버스가 파행운행이 되면서 30~40분에 1대밖에 다니지 않는데다 등굣길에는 기다리는 승객들이 많아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불평했다. ...
대전·충남지역과 호남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호남고속철도와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기업도시 건설과 같은 대형 국책사업의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방폐장반대 범서천군민연대, 전주환경운동연합 등 중부권 51개 시민단체는 3일 대전시 중구 선화동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공동기자회견을 ...
울산 이전이 결정된 근로복지공단 등 11개 공공기관과 울산시 간에 체결할 예정인 공공기관 지방이전 이행 기본협약안의 문구를 놓고 양측의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3일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11일 울산시청에서 박맹우 울산시장과 김대환 노동부 장관, 근로복지공단 등 11개 이전 공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
서울시 음식점과 상가 등이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이 일어날 때를 대비한 피난시설이나 방화시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올 상반기 동안 소방관계법 위반사범 498명을 적발해, 60명을 입건하고 1명은 관할 소방서로 넘기는 한편 나머지 437명은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일 밝혔...
서울시는 광복 60주년을 맞아 무궁화를 바로 알리기 위해 오는 5~19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무궁화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선 바이칼라, 눈뫼, 수양영광, 산처녀 등 200여종 1천여점의 무궁화를 볼 수 있으며, 한반도 모양의 무궁화 작품, 잎이 흰 무궁화 등도 볼 수 있다. 또 지난해 무궁화 전시회 때 무상 ...
인천시는 2일 하수관로 탐사로봇과 수질측정 장비를 실은 수질이동측정차를 구입해 불법 방류 폐수 감시에 나섰다. 이번에 구입한 수질이동측정차량은 좁은 하수관 내부 깊은 곳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길이 60㎝, 높이 30㎝, 무게 15㎏에 360도 회전이 가능한 고성능 카메라로 하수관 안의 현장을 즉시 확인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