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부동산 매물 찾아보세요.’ 부동산 정보제공업체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부동산 매물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부동산114’는 6일부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위치 기반 서비스를 바탕으...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거래시장에선 여전히 관망세가 우세하다. 일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초저가 급매물만 거래될 뿐 가격 흐름도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다. 서울 강남권의 재건축 호재도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했다. 지난달 28일 송파 잠실주공 5단지가 조건부로 안전진단을 통과했지만 일부 급매물만 거래될 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경기지역과 6대 광역시에서 ‘대학생 보금자리주택’ 145가구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학생 보금자리주택이란 토지주택공사가 대학교 주변의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기본적인 생활시설을 구비해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싼 값에 임대해 주는 주택이다. 공급 물량은 서울 43가구(...
서울,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새 아파트 입주가 몰리고 있는 서울 강북지역 전세시장의 하락세가 뚜렷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북·성북구는 지난 5월 말과 비교해 한 달여 만에 전세가격이 1% 포인트 이상 하락했고, 도봉·노원구 등도 6월 들어 비교적 큰폭으로 내리고 있...
다음달부터 노인복지주택(실버주택)도 역모기지를 이용한 주택연금 제도가 적용됨에 따라 은퇴 예정자나 시니어 계층에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그동안 주택연금은 아파트와 단독, 연립, 다세대주택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노인복지법상 고령자들을 위한 복지시설인 실버주택을 소유했거나 구입하는 사람...
■ 교하새도시 823가구 분양 한라건설은 경기 파주 교하새도시 A22블록에 짓는 ‘한라비발디 4차’ 아파트를 28일부터 분양한다. 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59~130㎡형 823가구로 이뤄지며, 1~3차를 합쳐 3000여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서울 상암동과 연결하는 제2자유로 중 교하새도시~강매나들목 ...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지난주에 0.17% 하락하며 올들어 주간 최대 낙폭과 함께 연속 17주째 하락했다. 정부가 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부양책을 내놓겠다는 뜻을 비치자 시장은 더 얼어붙었다. 수요자로서는 대책 발표 내용을 봐야 주택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일 부동산114 조사를 보면, 지난주(...
집값과 달리 전국의 땅값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데도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땅값은 내림세를 타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5월 전국 땅값이 전달보다 0.1%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땅값은 지난해 4월부터 14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전달(0.14%)보다 0.04% 포인트 감소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