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람들의 소바(메밀국수) 사랑은 지극하다. 간토(관동)지방 사람들이 특히 소바를 즐겨 먹는다지만 요즘은 웬만한 도시에 가도 소바 전문식당은 지천으로 깔려 있다. 도쿄에는 그 역사가 에도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사라시나(更科)와 스나바(砂場), 야부(藪) 등 이른바 3대 노포 계통의 소바집들이 지금도 성업...
춘추시대 초나라의 명재상 손숙오는 수십년에 걸친 관직생활 동안 세 번 파면되고 세 번 기용되는 곡절을 겪었다. 손숙오는 파면되었다고 원망하지 않았고, 다시 기용되었다고 기뻐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신의 잘못 때문에 파면되지 않았음을 알았기에 원망하지 않았고, 자신의 능력으로 기용되었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