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15대 종손 이동은씨퇴계 이황의 15대 종손인 이동은(사진·경북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옹이 23일 낮 1시30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0. 1909년 7월7일 안동에서 태어난 고인은 대구에서 중학교를 다닌 1년 남짓한 세월을 빼고 줄곧 고향과 종택을 지키면서 퇴계 집안의 기둥 노릇을 해왔다. 고인은 한학에 ...
⊙ 김대환 인하대 교수(전 노동부 장관)는 22일 열린 옥스포드대 동문회 정기총회 겸 송년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 배임호 숭실대 교수(사회복지학과)는 교정사회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국내 처음 도입한 공로로 세계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즈후 인더월드> 2010년판에 올랐다.
⊙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전흥두 △문화산업정책˝ 김철민 △문화여가정책˝ 문영호 ⊙ 한국전기안전공사 △홍보실장 조만현 △안전정책처 정책지원팀장 변철균 △대구서부지사장 정찬호 △평택안성˝ 박희종 △충주음성˝ 김종훈 △예산실장 이근재 △경영지원처 재무팀장 모성엽 △기술지원처 검사˝...
“파업에 참가했더니 회사 간부가 지역의 어른한테 전화를 걸어 ‘임○○이 파업에 참가해 이제 영흥면 주민 특별채용은 안 하겠다’고 하고, ‘임○○은 구조조정 1순위다’라는 얘기까지 했어요. 이 얘기를 전해 듣고 어머니가 쓰러지셨습니다.”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있는 영흥화력발전소 직원 임아무개(30)씨는 지난달 6일...
“삼성에 제대로 된 노조만 있었어도 내 딸은 죽지 않았을 겁니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서 일하다 2007년 백혈병으로 숨진 황유미(당시 23살)씨의 아버지 황상기(54)씨는 이렇게 말했다. 황씨는 “만약 삼성에 노조가 있었다면 노동자들의 작업환경이 안전한지 아닌지 철저하게 점검했을 것”이라며 “사람이 죽어 나...
이명박 대통령 언론특보 출신인 구본홍 전 사장 반대 투쟁을 이끌다 해직된 노종면 <와이티엔>(YTN) 노조 위원장이 집행부 전원과 함께 23일 사퇴했다. 지난해 8월 위원장에 취임한 뒤 1년4개월 만이다. 노 위원장은 이날 조합원들에게 보낸 편지글을 통해 “지금 사퇴하는 것이 노조의 새로운 활로 모색에 밀...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주·정차 단속 과정의 특혜성 면제에 따른 국민 불만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불법 주·정차 단속 관련 투명성 제고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이번 권고는 최근 서울에서 일부 구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명목으로 불법주차 과태료를 수시로 면제받은 사실(<한겨레> 12월15...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기동)는 23일 경기도 안성 스테이트월셔 골프장 대표 공아무개(43·구속기소)씨 등 업체 쪽에서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로 공성진(56) 한나라당 의원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공 의원이 받은 돈의 대가성 등을 확인한 뒤 그를 불구속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