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대 등 국립대 10개는 통ㆍ폐합 전남대-여수대, 강원대-삼척대, 경북대-상주대,부산대-밀양대, 충주대-청주과학대 등 10개 국립대가 내년부터 5개로 통합한다. 또 나머지 17개 국립대가 2007학년도까지 학부 입학정원을 2004학년도 대비 1만2천211명(방송대 제외 땐 4천511명) 줄이고 수도권 7개 사립대...
승용차 요일제를 지키는 차량은 앞으로 자동차세를 일부 감면받게 된다. 서울시는 승용차 요일제를 지키는 차량에 자동차세를 5% 감면해 주는 방안이 최근 행정자치부의 허가를 받음에 따라 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이르면 12월부터 이를시행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2003년 9월부터 자가용 승용차...
'대만 부동산사기 사건'과 관련해 국내 IT(정보기술)벤처업체 대표 등 여러 명이 수백억원대를 투자했다 날렸으며 전 국회의원도 연관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무인민원증명 발급기 업체 지한정보통신 관계자는 4일 이 회사 이성호 대표가강명상(작고) 경남대 교수의 종용으로 총 100억원 가량을 투자했다...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이 오는 8월까지 신문유통원 출범 준비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4일 오전 평화방송(pbc) 라디오의 시사 프로그램 '열린 세상 오늘,장성민입니다'에 출연해 "신문유통원은 신문법에 의해 설립하도록 돼 있고 독자에게유익한 신문들이 신속하게 배달되도록 한다는 목적 외에는 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조영황)는 4일 중고교 두발제한과 관련 "두발 단속 때 교사가 학생의 머리를 강제로 깎는 사례가 재발하지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두발 관련 교칙 제ㆍ개정 때 학생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라"고 해당 학교에 권고했다. 인권위는 또 교육부장관과 각 시ㆍ도 교육감...
전국금속노조 울산지부 소속 11개 사업장 노조가 금속노조 본부의 방침에 따라 지난달 30일 파업을 벌인데 이어 6일과 8일에도 4시간 이상 부분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4일 울산 금속노조에 따르면 세종공업 등 소속 11개 사업장 노조 조합원 2천여명이 중앙교섭 타결 촉구 등을 위해 6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경찰청은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등지의 성매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오는 10월11일까지 100일동안 성매매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인터넷을 통한 청소년 성매매 △방어력이 부족한 정신지체장애인 고용 성매매 △도서지역 성매매 등이다. 유흥주점ㆍ단란주점ㆍ노래방의 성...
이달 중순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하순에는 장마전선이 점차 물러나겠지만 8월 상순에는 대기 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달 중순중에는 우리나라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지역에 따라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장마...
서울 은평경찰서는 4일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중인 서울 S사찰 예비여승 A씨와 주지승 B씨가 잠적해 검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경찰서 관계자는 "두 승려는 지난달 30일 사찰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연락도 두절된 상태"라며 "언론 보도 뒤 사찰 방문객들이 몰려들자 이를 피해 잠...
3일 오후 3시께 부산 중구 모 극장에서 정모(34.여)씨가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극장 직원 홍모(22)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정씨는 발견 당시 극장내 자신의 좌석에서 왼손에 흉기를 들고 고개를 앞으로 숙인 상태로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 경찰은 정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 병...
광주 북부경찰서는 4일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중 경찰서 순찰 차량을 들이받고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등)로 정모(34.정비소 종업원)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3일 오전 1시께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자신이 일하는 정비소에 손님이 수리 맡긴 포텐샤 차량을 술을...
3일 오후 5시께 부산 강서구 대저2동 김모(39)씨 비닐하우스 안에서 김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비닐하우스에서 상추 농사를 짓는 김씨가 올초 폭설로 피해를 입어 2천만원을 대출받아 시설을 복구했으나 지난주 내린 장맛비에 비닐하우스가 침수되는피해를 입...
‘김재복씨에 무이자 120억 대출’ 추궁 행담도 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경수)는 3일 김의재(68) 경남기업 회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남기업은 2002년 11월 행담도개발㈜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자금을 구하던 김재복씨에게 무이자로 120억원을 빌려준 대가로 행...
시민단체들“법위배…민간회사 이익에 중점” 정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개인 진료정보를 민간 보험사들에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해 인권침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일 국무총리실 규제개혁기획단에 따르면, 정부는 민간보험 신규 가입자와 기존 가입자의 의료보험 진료정보를 보험사들에 제공하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