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2시 40분께 충남 당진군 신평면 신흥리 S음식물쓰레기처리업소에서 깊이 3m, 폭 3m 정도의 쓰레기 지하저장소에 들어갔던 종업원 김모(45)씨와 오모(31)씨가 음식물쓰레기 부패가스에 질식해 숨졌다. 동료 양모(37)씨는 "김씨는 저장소 덮개가 지하로 떨어지자 이를 회수하려고 저장소에 들어갔다 쓰...
2일 오전 대전.충남지역에 많은 장맛비가 내리면서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집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부터 오전 7시 현재까지 충남 금산에 107mm, 논산 양촌면 93mm, 서천 79.5mm, 대전 44mm, 부여 22.5mm 등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새벽 금산군 금산읍 ...
호우특보가 내린 광주.전남지역은 2일 오전 0시부터 내린 비가 오전 7시 현재 평균 18.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2시 50분을 기해 광주.전남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오후 6시를 기해 광주와 순천, 곡성, 담양, 구례, 장성, 화순 등 일부 지역은 호우경보로 대체된 상태다. 지역별로는 ...
2일 오전 6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내린 광주시내는 일부 도로가 침수되는 등 비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6시께 북구 운암동 운암지하차도와 서구 농성동 농성지하차도가 이무렵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되자 소방차 등이 긴급 동원돼 양수작업을 벌인끝에 통행이 재개됐다. 특히 운암지하차도에서는 ...
울산지역은 2일 오전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날부터 56㎜의 비가 내렸지만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울산시재해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울산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날오전 7시 현재까지 56㎜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울산기상대는 오전 4시부터 울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 상태...
7월 첫째 일요일인 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강수확률 90∼10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를 나타내겠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의분포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5∼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2...
주한미군 사령관의 계급이 대장에서 중장으로 한단계 낮아질 것이라는 외신보도가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국방장관은 "주한미군 사령관은 대장급 인사가 계속 맡게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럼즈펠드 장관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각) 미 국방부 청사 집무실에서 백선엽 예비역...
2일 오전 4시 30분을 기해 전북 익산과 전주,완주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전날 200㎜ 이상의 비가 내렸던 익산에는 이날 시간당 62㎜의 비가 내리면서 비닐하우스 3.7㏊와 농경지 50여㏊가 침수되고 일부 도로가 물...
경기도내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생 10명중 6명이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도(道)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실업계 고교 졸업생 3만5천642명 가운데 곧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졸업생은 29.1%인 1만361명에 불과한 반면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은 64.7%인 2만3천57명에 달했다. 도내 실업계 ...
장마전선의 남하로 2일 새벽까지 호남과 영남지방에 호우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시간당 최고 30㎜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일 오전 6시 호우경보가 발령된 전남지역은 장성이 61.5㎜로 가장 많은 비가내렸으며 광주와 순천이 61.3㎜, 화순 48.3㎜, 담양 43...
대학교육협 건의 일축…“국립대 법인화땐 고용 승계”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기여입학제의 제한적 허용을 건의한 것과 관련해, “헌법 정신에 비춰 볼 때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대교협 주최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일본인 고미술상의 집에서 수백억원대로 추정되는 고미술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송모(3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달아난 김모씨와 함께 2002년 5월 일본 도쿄의 고미술상 S(59)씨 집에 침입, S씨의 부인(57)을 흉기로 협박하고 수면제를 강제로 먹인 뒤 ...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노사간 협상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4일 오전 6시부터 1단계 준법투쟁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는 5일 오전 1시부터 `24시간 시한부 경고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어 `항공대란'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준법투쟁 기간...
◆ 박옥철(전 남대문수입상가 연합회장)씨 별세: 선희(개인사업) 선화(개인사업) 선혜(개인사업)씨 부친, 이창민(삼성전자 회장실 부장)씨 장인=1일 오전 11시3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 3일 오전 9시. (02)3410-6916. ◆ 박순남씨 별세: 정봉욱(예비역 장군)씨 부인, 화요(개인사업) 보미(부산대 교수) 수미(가톨릭의대...
김혜경 민노대표 충북지사 찾아 사태해결 요청 고용승계, 임·단협 등의 문제로 불거진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 하청 노조원들의 투쟁이 6개월째 계속되고 있지만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 하청 회사의 직장폐쇄 188일째를 맞은 30일 사내 하청 노조와 원청인 하이닉스 매그나칩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