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나는 곳이 없다. 산불은 완전진화 됐다" "서두르지 마라. 잔불이 되살아 날 수 있다" 6일 오전 8시를 기해 조연환 산림청장이 취재진들에게 양양산불 완전 진화 사실을 발표하자 낙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 마련된 강원도 산불대책본부 관계자와 군 관계자는 안도를 하면서도 우려하는 기색을 감추지 않았...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6일 마음과 몸이 멀어진 옛동성연애자들에게 관계복원을 호소했다 말다툼 끝에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법 위반)로 K(37.여)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5일 오후 10시20분께 평소 알고 지내던 N(49.여.불구속 입건)씨의 동성애자 P(38.여.불구속 ...
서울 관악경찰서는 6일 동네 슈퍼마켓에서 일용잡화를 훔친 혐의(절도)로 굴지의 대기업 L사 대리인 장모(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4일 오후 10시2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1동 D 슈퍼마켓에서 치약과 칫솔 등을 몰래 갖고 나온 것을 비롯해 2차례에 걸쳐 이 가게에서 1만9천여원 상당의 ...
조직폭력배를 살해하려고 흉기를 갖고 오락실에서 기다리던 한 노래방 업주가 애꿎은 오락실 업주를 찔러 숨지게 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6일 오락실 업주에게 시비를 걸어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김모(44.노래방 운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 50분께 중...
1주일에 소주 두 병 정도를 마시는 사람이 체내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결장ㆍ직장암에 걸릴 확률이 7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김호 교수(보건대학원)와 홍윤철 교수(예방의학교실)팀은 결장·직장암환자와 정상인 각 209명을 대상으로 평소 음주습관과 체내 `XRCC1' 유전자의 ...
강원도 양양지역 산불은 5일 오전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초기진화에 성공을 거둔 것처럼 보였으나 잔불처리 등 철저한 사후대처없이 헬기를 다른 산불지역으로 이동시키면서 화마를 다시 키운 것으로 지적됐다. 한마디로 소방당국의 판단착오가 최고 초속 32㎞를 넘는 강풍과 이 지역에 내려진 건조주의보와 ...
노사정 대표 9개월만에 한자리 노사정 대표들이 ‘사회적 대화’를 복원하고, 비정규직 법안 처리 문제는 국회와 조율해 결론짓기로 합의했다. 양대 노총 위원장과 노사정위원장, 노동부 장관 및 경총과 상공회의소 회장 등 노사정 대표자들은 5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청암동 한국노총 회의실에서 8개월 ...
식목일인 5일 부산에서는 7건의 산불이 발생,1천여평의 임야가 불탔다. 이날 오후 9시18분께 기장군 장안읍 금산사 부근에서 발생한 불로 500여평의 임야가 탔고 오후 6시50분께는 영도구 동삼1동 해안산책로 부근에서 산불이 나 임야 400여평을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또 오후 9시42분에는 연제구 거제2동 거...
식목일인 5일 전국에서 23건의 산불로 240㏊가넘는 산림이 불에 탔다. 5일 산림청이 잠정 집계한 산불 현황에 따르면 오후 9시 현재 강원도 양양에서180㏊, 고성에서 30㏊, 충남 서산 해미 가야산에서 15㏊ 등 23건 발생에 피해 면적이 240㏊를 넘었으며 시간이 갈수록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날 산불로 입은 피...
강풍을 타고 급속히 번지며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한 강원도 양양지역과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산불원인이 실화 또는 방화인지를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산불 신고자는 산불이 도로에서 5m 가량 떨어진 곳에서 20여평 규모로 번지는 것을 발견했다고 신고했고 당시 바람이 초속 30∼40m로 강하게 불고 있어 ...
동해안 산불로 사찰 전체가 불타 내린 양양 낙산사 복구를 위한 예산이 전액 국비에서 지원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유홍준 청장)은 “현재 피해액 약 30억원으로 추정되고 낙산사 복구를 위해 복권기금으로 확보한 문화재 긴급보수비 70억원 중 필요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지방비 확보 절차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