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재 73개 대학 가운데 특성화 계획과 실적이 우수한 30여개대에 올해 모두 600억원이 지원된다. 또 지원 규모는 내년 800억원, 2007년 1천억원, 2008년 2천억원으로 늘어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30일 올해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으로 ‘자유과제’에 25개대를 선정해 540억원을, ‘지정과제’에 6~9개대를 뽑...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가 지난 28일 6곳의 수도권 지상파 디엠비(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사업자 선정을 마친 데 이어 지역 지상파 디엠비도 주파수 확보가 가능한 제주·충청도부터 먼저 시범서비스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휘부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은 30일 오전 방송위원회 19층 대회의실에서 열...
교육부, 세부 시행안 확정…난이도도 비슷 대입 수험생들은 올해도 교육방송의 수능강의를 열심히 봐야 할 것 같다. 교육 당국은 11월23일 실시하는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교육방송 수능강의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로 출제하고 난이도도 비슷하게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능은 교육방송 강의에...
개혁 둘러싼 직군갈등 비화 노조가 노조회의 불법도청 사건과 관련해 정연주 사장의 퇴진투쟁을 계속하기로 결의한 가운데 ‘프로듀서협회’ 등은 30일 일제히 퇴진투쟁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노조가 강경투쟁 방식을 고수할 경우 지금까지 노사 갈등 양상을 보였던 국면이 개혁을 둘러싼 ...
휴대폰·디카 반입금지부정행위 1년 시험못봐 올해 수능은 부정행위자에 대한 처벌 기준이 크게 강화돼 수험생들의 각별한 ‘자기 단속’이 요구된다. 교육부가 30일 ‘수능 부정행위 방지 종합대책’을 최종확정해 발표했다. ◇개인필기구는 연필만 허용=시험시간에 화장실에 갈 때 감독관의 금속탐지기 검색에 ...
서울 중부경찰서는 30일 세무공무원을 사칭해 자영업자 등에게 세무책자를 사라고 속여 돈을 입금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강아무개(40)씨를 구속했다. 강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금천구의 자영업자 김아무개씨에게 전화를 걸어 “관할 세무서 계장인데, 국세청 자문기관에서 발간한 세무책자를 12만원에 사라”고 속...
‘일제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 위원강만길씨 위원장 유력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된 지 석달째 미뤄지고 있던(관련기사: 해방60돌 우리는…반민족규명위 구성 늑장 ) 위원 후보 선정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반민족규명위 위원은 모두 11명으로, 대통령이 4명, 국회가 ...
법무부, 검사 감찰위 곧 활동 법무부가 검찰에 대한 감찰 기능을 가진 뒤 처음으로 감찰위원회를 구성해 일선 지검장의 비리사건 무마청탁 의혹을 심의할 예정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다음달 중순께 사상 처음으로 민간인이 참여하는 감찰위원회를 구성해 그동안 감찰관실에서 감찰 조사를 벌여온 ㄱ검사장의 징계 ...
30대 남자가 사업 부진과 주식투자 손실을 비관해 두차례나 자살을 시도했으나 경찰에 의해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 유아무개(35·경북 포항시)씨는 지난 29일 아침 8시께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봉화터널 인근 30여m 높이의 낭떠러지 아래로 자신의 차를 몰았다. 하지만 승용차가 벼랑에 걸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