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탁구 간판 김경아(대한항공)와 박미영(삼성생명)이 단식 16강에 올랐지만 당예서(대한항공)는 32강에서 탈락했다. 김경아는 20일 베이징대 체육관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탁구 여자단식 3회전(32강)에서 일본의 후쿠오카 하루나를 4-2(11-9 14-16 12-10 12-14 11-9 11-7)로 물리쳤다. 이로써 16강에 ...
세계 10위인 한국 여자하키가 20일 베이징 올림픽 그린하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5위)과 9-10위 결정전에서 2-1로 이겼다. 박정숙(27·목포시청)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앞선 한국은 후반 8분 코마자와 리카에 동점골을 내줬으나 6분 뒤 다시 박정숙이 결승골을 터뜨려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번 대회 ...
당예서(27·대한항공)가 싱가포르의 펑 텐웨이에게 두 번 울었다. 당예서는 20일 베이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단식 3회전(32강전)에서 펑 텐웨이에게 0-4(4:11/5:11/3:11/5:11)로 져 16강 문턱에서 좌절했다. 세계 26위인 당예서는 이번 여자단체전 4강전 1단식에서도 펑 텐웨이에게 진 바 있다. 올림픽에서...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세계 최고의 기량 대결을 펼치는 것은 운동선수만이 아니다. 카메라의 정상대결도 뜨겁다.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이후 올림픽 무대를 제압했던 캐논의 아성에 니콘이 베이징올림픽에서 맹추격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지난 16일 베이징의 국가체육장에서 열린 남자육상...
◆ 레슬링 △남 자유형 66㎏급 정영호 16강전 탈락 △남 자유형 74㎏급 조병관 패자부활전 2라운드 탈락 ◆하키 △여 순위결정전 한국(9위)2-1일본(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