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선 MB 생일파티…국방장관은 의원 회동중미국도 사전정보 없던 듯…중국, 인지시점 말아껴 북한 당국이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을 전격 발표하자, 한국은 물론 미국 등 세계 모든 나라가 허를 찔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북한 체제의 폐쇄성이 바로 드러난 사례인데, 한국 정부의 ‘정보력 부재’를 둘러싼...
정부는 19일 오후 비상국무회의를 열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대비 태세를 논의하는 등 온종일 긴박하게 움직였다. 군 당국은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전군에 비상경계태세 2급을 발령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후 3시 청와대에서 비상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북한 내부 동향과 군과 경찰의 비상경계태세 ...
19일 북한 매체들이 전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발표문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에게 고함’을 뜯어보면 몇가지 특징이 보인다. 발표문은 김 위원장이 현지지도의 길에서 급병으로 서거했다고 사망 소식을 알리고, “김정일 동지께서 뜻밖에 서거하신 것은 우리 당과 혁명에 있어서 최대의 손실”이라고...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 중병설이 나돌았지만 최근 회복 기미를 보이던 그의 급작스러운 사망은 충격적이다. 북한뿐만 아니라 한반도 및 주변 정세 전반에도 심대한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김 위원장 사망 발표와 동시에 후계 김정은 체제로의 권력승계를 강조함으...
일본에서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조선인총연맹(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19일 오후 2시55분께 인터넷판에서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조선의 군대와 인민들은 김정은 동지의 령도를 받들 것을 맹세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기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이자 3남인 김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