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 탄핵 촛불집회 때 군병력을 투입해 무력진압하려는 논의나 계획이 있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고 국방부가 20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자료를 내어 “8일부터 19일까지 감사관실 소속 조사관 14명과 컴퓨터 포렌식 전문요원 2명을 투입해 국방부와 합참, 수방사, 특전사 등 관련 부서를 ...
경계 근무 중인 병사들이 술을 마시고 휴대전화로 인증샷까지 찍은 것으로 드러나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6일 “지난해 12월 강원도 고성군의 육군 부대 해안초소에서 병사 7명이 근무 중 술을 마신 게 발각돼 처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주변 상점에서 소주와 맥주 등을 간단한 안...
지난해말 국방기술품질원장(기품원장)에 내정됐다고 임용이 보류됐던 이창희(56) 육군 예비역 대령이 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승인 재심사를 통과했다. 이 전 대령은 12일자로 기품원장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기품원을 관할하는 방위사업청의 한 관계자는 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