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인 ‘전술지대지유도탄’(KTSSM)의 전력화 완료 시점이 애초 2019년에서 2023년으로 4년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학용 의원(자유한국당)은 25일 자료를 내어, 방위사업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양산을 위한 미 ...
한-중 국방장관 회담이 2년여 만에 전격 개최됐다. 주한미군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 배치 문제로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가 해빙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4일 필리핀 클라크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ADMM Plus) 참석을 계기로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을 만나 약 30분간 회...
미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이 오는 16~20일 한반도 해역으로 이동해 한·미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한다. 북-미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인데다 중국 공산당 당대회 기간과 겹쳐 주목된다. 해군은 13일 자료를 내어 “한·미 양국 해군은 16일부터 20일까지 동·서해에서 북한의 해상도발 대비와 연합작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