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2006 포드 환경 후원프로그램’ 지원서를 21일부터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환경보존 및 생태계 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후원금을 주는 제도로,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21개 단체가 지원을 받았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10월8일까지...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일상생활 속의 숨은 영웅을 찾는 행사인 ‘제2회 볼보 포 라이프 어워즈’를 21일부터 10월22일까지 펼친다. 이 행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사회의 ‘안전’, ‘환경’,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숨은 인물을 찾아 고마움을 표시하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연구개발을 지원하면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정부가 카드나 쿠폰을 줘서 1년에 최고 100만원까지 직업훈련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정부는 17일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한명숙 국무총리와 조동성 대·중소기업상생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서울대 교수) 주...
쌍용자동차 노사가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자동차와 라이선스 계약을 놓고 서로 엇갈린 해석을 내리고 있다. 노조 쪽은 ‘기술유출’로 보고 있고, 대주주와 경영진은 ‘기술이전’이라고 주장한다. 문제의 계약은 지난 6월 쌍용차와 상하이차간에 맺어졌다. 쌍용차가 상하이차에 10년 동안 카이런 가솔린모델의 제조기술을 ...
20~30대는 폴크스바겐, 40대에는 혼다, 50~60대 렉서스…. 올들어 수입차 판매가 크게 증가하면서 연령대에 따라 선호하는 브랜드가 뚜렷히 구분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올 상반기 개인이 새로 등록한 수입차 7022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체 수입차 구매층 가운데 연령대...
북쪽 당국이 미사일 발사 이후 남북관계의 경색에도 불구하고 금강산관광 등 현대그룹과의 남북경협 사업은 변함없이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고 정몽헌 회장 3주기를 맞아 지난 1일 현대아산에 보낸 조문에서 ‘6·15 공동선언의 이념 하에 정몽헌 선생이 심혈을 기울여 온 금강산관광 ...
현대차가 지난 7월 부분파업에 따른 자동차 생산차질로 지엠대우에게 ‘월간 판매순위 1위’ 자리를 내줬다. 또 내수 중형세단 시장에서 르노삼성의 SM5가 부동의 1위였던 쏘나타를 앞질렀다. 현대차는 지난달 자동차판매가 국외공장을 포함해 모두 10만392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1...
한국전력이 독립사업부제를 도입해 내부경쟁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한전은 오는 9월부터 서울을 비롯한 9곳의 지사를 독립사업부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전은 독자적으로 경쟁규모(고객수가 100만곳 이상)를 갖춘 9개 지사를 우선 독립사업부로 전환하되, 나머지 7개 지사도 2년뒤 성과분석...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관련해 반대진영으로부터 집중 비판을 받았던 이른바 ‘4대 선결조건’의 실체를 21일 공식 인정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4대 선결조건이라는 표현을 대통령의 결정으로 수용한다”고 말했다고 윤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