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증, 경찰만 하니? 시민도 한다!’ 헌법이 보장한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가로막는 경찰의 기본권 침해 행위를 기록하는 ‘... 2014-06-01 20:35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고 정권이 바뀌면 달라질 줄 알았다. 1998년 박지원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호소문을 보냈지만 요식적인... 2014-06-01 19:15
국회입법조사처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 등급 재심사 논란에 대해 ‘인권위법 개정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독립성을 지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9일 펴낸 ‘인... 2014-05-30 19:45
노인과 어린이처럼 불이 났을 때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피난 약자’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현행 화재안전 기준이 단순 화재를 대형 인명사고로 키운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발생한 전남 장성 효실천사랑나... 2014-05-29 19:55
화재가 발생했을 때 불보다 먼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게 유독가스다. 화재로 발생한 유독가스는 200℃에 이르는 고온인데다 맹독성 물질인 청산이 포함돼 있어 흡입할 경우 몇분 안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 2014-05-28 20:39
“수사받으러 나오세요.” ㄱ씨는 지난 2월 집 현관문 옆에서 무보험 차량 운행 관련 조사를 받으러 출석하라는 안내문을 발견했다. 안내문에는 ㄱ씨의 이름과 차량번호 등 개인정보가 적혀 있었다. ㄱ씨가 무보... 2014-05-27 16:28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가 현행 주민등록번호 제도는 국가에 의해 개인 정보가 남용될 우려가 있으므로 활용 목적에 따라 각기 다른 자기식별번호를 도입하라는 권고안을 26일 의결했다. 신용카드사의 대... 2014-05-26 22:58
“이제는 국민이 써준 수첩을 읽게 해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민의 마음을 적은 수첩을 보내자는 행사가 22일 오후 서울 신촌 유플렉스 광장에서 열렸다. 한국여성민우회가 마련한 ‘대통령의 수첩 쓰기... 2014-05-22 19:35
생산직에 고졸자만 채용하는 것은 대졸자 역차별일까, 아니면 고졸자에 대한 적극적 우대조처(어퍼머티브 액션)일까. 생산직을 공개채용하면서 ‘고등학교 또는 2년제 대학 졸업자’로 응시 자격을 제한한 것은 ‘... 2014-05-21 20:01
불교계와 개신교계가 20일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대규모 추모제와 기도회를 잇달아 열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세월호 희생... 2014-05-20 22:24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에 이상 징후가 발생한 사고 시각을 “8시48분”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고 시각을 둘러싸고 그동안 ... 2014-05-15 18:03
“‘일반인’한테 필요한 지원이 여기 어디에 있습니까?” 14일 인천시 서구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만난 장종연(40)씨는 정부가 제작한 ‘가족지원서비스 안내’라는 소책자... 2014-05-14 21:38
사립 예술재단과 여기서 운영하는 음악대학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밀회> 마지막회가 13일 방영됐다. 드라마 속 음대의... 2014-05-14 17:56
“미안해요. 너무나 미안해요. 지체장애 5급, 언어장애 3급. 결박당한 당신의 날개 풀어주지 못해 정말 미안해요.” 12일 낮 ... 2014-05-12 20:40
세월호 참사는 해양 재난대응 시스템의 전면 개혁을 불가피하게 만들 정도로, 정부의 구조 체계 난맥상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2014-05-11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