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유인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분위기가 굉장히 썰렁하고 잘 안될 것 같은 느낌도 든다”며 “박근혜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 사형제 존치 입장을 강력히 피력하신 부분도 있고 요새 여러 가지 환경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27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g...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세월호 인양 문제에 대해 “국민 동의를 구해 빨리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앞으로 당·정·청 협의를 해봐야겠지만 (세월호) 유가족 분들이 원하시는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이 빨리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인양 문제도 더 ...
‘땅콩 회항’ 사태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는 12일 항공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피고인이 진정한 반성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여운진(58) 대한항공...
유승민 신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연말정산 파동은 국민을 어떻게 보면 증세가 아니다라고 속인 문제”라며 “그것은 분명 증세였다”고 말했다. 2일 신임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당선된 유승민 의원은 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연말정산 파동 문제는 국민을 어떻게 보면 정직하게 이게 증세가 아...
국민모임 신당추진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손호철 서강대 교수가 “새정치민주연합은 연말정산 사태의 사실상 공범”이라며 “야당이 무능과 개혁 의지 부족으로 사실상 여당의 제2중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손 교수는 26일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대한항공 승무원들에게 허위진술을 하도록 진술한 사실이 없었다고 말한 조현아 전 부사장 쪽의 주장에 대해 “거짓된 변호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박 사무장은 2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 부분은 확실히 아니다라고, 잘못된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거짓된 ...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국민모임이 추구하는 신당은 장그래 정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서도 “해방 후 최대 규모의 야당이 존재감은 역사상 최약체”라고 평가했다. 정 전 장관은 19일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민모임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