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나이 들어가고 있다. 모두가 고령화 사회를 걱정하면서도 근본 해결책은 만들어내지 못한 채 ‘노인 대 청년’이라는 세대 갈등만 높아지고 있다. <한겨레>는 대선주자들의 공약을 시민 눈높이에서 검증하기 위해 기획한 ‘시민정책 오디션’ 두번째 편에서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셨다. 부모를 부양하는 40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