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에게 가겠다며 바른정당을 뛰쳐나온 탈당파 의원 12명이 자유한국당 친박근혜계의 거센 ‘입당 반대’에 막혀 당분간 무소속으로 지내게 됐다. 탈당파의 자유한국당 복당 논란이 부각됨에 따라, “친박은 없다”는 홍 후보의 ‘보수대통합’ 구호도 무색해지고 있다. 바른정당 탈당 의원 1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