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조작’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는 미쓰비시자동차가 실제 연비와 조작된 연비 사이의 연료비 차액을 고객들에게 보상하기로 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0일 미쓰비시자동차가 연비 조작 문제가 발생한 ‘eK왜건’ 등 4개 차종에 대해 고객들에게 연료비와 경자동차세의 차액을 보상하는 방침을 정했다...
일본에서 민나전력과 같은 새로운 실험이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3·11 후쿠시마 원전 참사 이듬해인 2012년 7월 도입된 고정가격매수제(FIT) 때문이다. 이 제도에 따라 도쿄전력 등 대형 전력회사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가능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시장가격보다 비싼 값으로 사주고 있다. 민나전력이 공급하는 전기의 5...
아베 신조 총리 등 일본 정부·여당 핵심 관계자들이 이번 주 내내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동안 숨가쁜 ‘전방위 외교’를 펼쳤다. 아베 총리는 오는 26~27일 일본 미에현 이세지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회의에 대비해 지난 1일부터 1주일 동안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이탈리아·프랑스·독일·영국 등 유럽 주요 국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