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 대여전시가 취소되면서 김영나 전 관장이 경질돼 외압 파문을 빚은 국립프랑스장식예술박물관 소장... 2017-01-23 16:43
“1948년 정부수립 이래 부처에서 터진 최악의 참사다. 앞길이 보이지 않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한 고위급 간부가 22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밝힌 대로 지금 문체부는 망연자실한 상황이다. 청... 2017-01-22 19:13
‘몰락’은 한순간이었다. 지난 20여년간 여당 대변인, 여성 최초의 청와대 정무수석, 장관 등을 연임하며 승승장구하던 그의 ... 2017-01-22 18:31
특검수사에서 청와대 지시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작성, 실행한 사실이 드러난 문화체육관광부의 관료들이 내주초 국민 앞에 머리 숙이고 잘못을 빌기로 했다. 조윤선 전 장관의 구속수감과 장관직 사퇴를 불... 2017-01-22 07:31
추상미술의 거장으로 꼽히는 이우환(81) 작가의 위작 논란이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진위 공방의 전철을 되밟고 있다. 서울 중앙지방법원은 이우환 작가의 70년대 점·선 연작을 본떠 그림을 그리고 작가의 서명... 2017-01-19 16:33
세월이 묘약일까. 한 여인의 삶을 휘감았던 폭력의 시대는 어느덧 시적인 풍경으로 바뀌었다. 17살 때 한센인 수용소에 들... 2017-01-19 16:06
“336번 성형외과 많은 곳.” “233번 조선족들 많이 사는 곳.” “239번 한국 젊은이들 많은 곳.” “425번 알파문구(물감상점)가... 2017-01-18 16:02
국내 미술사학계의 중진이자 명지대 미술사학과의 ‘3총사’로 꼽히는 윤... 2017-01-17 21:12
‘삼성’! 10여년전 그들은 당시 작가 누구도 건드리지 않았던 이 주제어를 웹상에 난사하며 한국 미술판에 쾌감을 안겼... 2017-01-16 16:19
조윤선 장관의 생각이 왜 확 바뀌었을까? 새해 벽두 국립현대미술관 고참 직원들과 미술관 사정을 잘 아는 미술인들은 이... 2017-01-12 16:10
이번엔 미술판 차례인가. 국정농단 주범 최순실씨 비호 아래 문화판 곳곳에서 이권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아온 광고감독 ... 2017-01-11 16:36
작은 고깃배들이 바다를 내지른다. 돌고래 떼처럼 수면 위를 미끄러지듯 달린다. 선 채로 조종간 잡고 가속을 올리는 어부... 2017-01-10 16:29
‘피겨여왕’ 김연아(27)가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낼 당시 경기중 신었던 스케이트 신발을 국가 등록문화... 2017-01-09 18:24
“블랙리스트 있는 것 맞죠? 존재하냐, 아니냐, 그것만 대답해요!” “…예술인들 지원을 배제하는 그런 명단은 있었던 것으... 2017-01-09 17:28
서울시립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과 더불어 한국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양대 전시기관으로 꼽힌다. 새해 1월 취임할... 2017-01-09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