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저녁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시작으로 테러방지법안 처리에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김 의원에 이어 24일엔 같은당 은수미 의원,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이어갔다. 유승희(민), 최민희(민), 김제남(정), 김경협(민), 강기정(민), 서기호(정), 김...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과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가 공동이사장을 맡은 통일·외교·안보 분야 전문가 단체인 ‘한반도평화포럼’(한평포럼)이 19일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한 야권 주요 인사들의 잇따른 ‘문제성 발언’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야권의 “사과와 책임있는 후속 조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의 ...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4일 개성공단으로 유입된 돈의 일부가 무기 개발에 쓰인다고 밝힌 데 대해 야당은 “증거를 대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개성공단 폐쇄는 북한의 돈줄을 죄는 효과보다는 우리가 입을 외교·안보·경제적 손실이 크다는 지적이 더 설득력 있게 들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