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경제민주화와 사회연대를 통한 ‘정의로운 경제’ 비전을 제시하며 ‘국민 평균월급 300만원 시대’를 공약 전면에 내세웠다. 또 정의당은 노동조합 조직률 확대, 노동자들의 경영 참여 등을 통해 경제민주화의 실질적인 ‘주체’를 키워내겠다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성장론이나 국민의당의 공정성장론과 크게...
‘국회의원 하위 20% 컷오프’부터 시작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칼바람’은 17일까지 현역 의원 21명(경선 탈락자 제외)을 날렸다. 문재인 전 대표 시절 만든 ‘20% 컷오프’ 에 걸려 지역구 의원 6명, 비례대표 4명이 공천 심사 기회를 받지 못했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구성한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사 결과 11명...
4·13총선을 앞두고 야권연대를 촉구해온 다시민주주의포럼(공동대표 한완상·이만열·지선)이 16일 당 대 당 차원의 야권연대가 이뤄지지 않을 것을 대비해 지역구 차원의 야권단일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배심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승춘 대변인은 이날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당 대 당 연대가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