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저작권 신탁단체가 늘어나는 것을 두고 대중음악계 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10일 ‘음악 분야 저작권 신탁관리업 신규 허가 대상자 선정 공고’를 냈다. 국내에서 음악 창작자로부터 저작권을 신탁받아 관리해주는 단체는 현재 비영리법인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하나뿐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