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의 교감만으로 5명의 무용수가 30가지 춤의 변주곡을 창조해 내는 새로운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엘아이지문화재단의 젊은 안무가 류장현(30)은 신작 <피아노>를 25일~27일 엘아이지아트홀·강남 무대에 올린다. <피아노>는 모든 것을 걷어낸 텅 빈 무대 공간 위에서 특별한 메시지도 정형화된 ...
‘현대 발레의 거장’으로 불리는 롤랑 프티(1924~2011)의 걸작 <아를르의 여인>, <젊은이와 죽음>, <카르멘> 등 세 편이 한꺼번에 한국 무대에 찾아온다. 국립발레단은 11~13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이 세 작품을 모은 ‘롤랑 프티의 밤’을 공연한다. 2010년에 이은 두번째 무대로, 2011년 롤랑 프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