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일반 기본요금 1900원으로하반기 ‘교통카드 결제’ 시범 실시도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1600원에서 1900원으로 오르는 등 서울시 택시요금이 다음달부터 17.52% 인상된다. 서울시는 “경기침체로 택시회사의 수익감소와 운송원가 상승이 지속하고 있지만 2001년 9월 이후 요금은 동결됐다”며 “다음달부...
노원구, 서울서 가장 높아 부자일수록 자선에 짜다. 서울에서 가장 잘 사는 동네인 강남·서초구의 적십자회비 납부율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꼴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대한적십자사의 ‘자치구별 적십자회비 모금 실적’을 보면, 지난해 강남구는 납부율이 25.1%로 꼴찌를 기록했다. 서초구 역시 ...
서울시는 우리은행과 체결한 시금고 계약기간이 오는 12월31일로 끝남에 따라 2010년까지 5년 동안 시금고를 맡아서 운용할 은행을 일반공개경쟁 방식으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시금고는 서울시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기금, 여유자금 등의 보관과 관리하게 된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금융·전산 전문가, ...
부의장이 부사장활동 업체빌딩 상가 19개 분양받아계약금 안내…한의약전시관 유치 대가성 의혹일어 서울 동대문구가 시 보조금 등 66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한의약 전시관을 현직 구의회 부의장이 부사장으로 있는 업체의 지하 2층에 유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과정에서 9명의 구의원들이 이 건물에 있는 점...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갈아타는 것이 좀 더 쉬워진다. 서울시는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환승을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한 ‘환승센터’를 청량리, 여의도, 구로 디지털 단지 등 서울시 안팎 22곳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환승센터는 버스나 지하철을 갈아타고 서울 시내 곳곳을 이동...
‘8도 민속’ 볼거리에 환경상품 장터까지 이태원·명동등 축제전후 상가 할인행사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5’가 다음달 1~5일 서울시청 앞 광장, 광화문 열린시민마당,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등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야제인 30일, 조용필과 함께 하는 ‘서울 서울 서울’콘서트로...
서울 23명·인천 2명...파견기간 ‘고무줄’ "인원 빠듯한데 거부할 수도 없고” 속앓이 검찰이 해마다 광역자치단체 뿐 아니라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에까지 ‘업무협조’를 이유로 공무원 파견을 요청해, 해당 지자체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파견직원을 보내고 있다. 힘 있는 기관의 요구를 거절하기가 어렵기 때문이...
환경부 ‘다중시설’ 기준보다 엄격 적용…연말까지 조례 재정 서울시의 실내공기 환경 기준이 환경부 기준 이상으로 강화된다. 서울시는 현재 시행 중인 환경부 실내 공기질 기준보다 강화된 기준을 정한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기준 조례’를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다중 이용...
가로변보다 정시성·속도 우수 지난해 7월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도입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행 버스가 가로변 차로 운행 버스에 비춰 정시성과 운행속도가 훨씬 나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윤혁렬 연구위원은 21일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행 실태 분석’이라는 연구 자료를 통해 이러한 결과를 ...
‘세금 내고 포인트 적립해 상품도 받아가세요.’ 서울시 중구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세금 캐시백 제도’를 시행하기로 해 화제다.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실적을 끌어올리려고 짜낸 아이디어다. 세금 캐시백 제도는 전자고지서로 부과된 세금을 인터넷을 통해 납부하면 일정 점수(포인트)가 적립돼 점수만...
노들섬 오페라하우스 아시나요 서울시 자체 여론조사 결과 노들섬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시 계획을 알고 있는 사람은 30%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는 6월께 계획하고 있는 기본 구상안 확정에 앞서 시민 의견을 충분하게 수렴해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시가 지난달 22일~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