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자체조사, 시민 30%만 계획 알아 서울시 자체 여론조사 결과 노들섬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시 계획을 알고 있는 사람은 30%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는 6월께 계획하고 있는 기본 구상안 확정에 앞서 시민 의견을 충분하게 수렴해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시가 지난달 22일...
단장선임 반발 시극단원 징계이어 “연습실 비우라”회관 “시향에 내주기로” 단원 “공연기간인데…” 세종문화회관이 서울시교향악단을 새 법인으로 독립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6개 산하단체에 대해 분기별 오디션, 출·퇴근 불시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내부개혁에 나섰다. 그러나 단장 선임에 반발했던 단...
서울시는 올해 모두 1589명의 공무원을 새로 뽑는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세무·사서·사회복지·전산 기술직군과 연구·지도직군을 대상으로 7월에, 하반기에는 행정직과 기업행정직을 대상으로 10월에 각각 필기시험을 치룬다. 채용 인원은 행정직 1222명(7급 58명, 9급1164명), 기술직 349명(7급 25명, 9급 324...
‘무료 나무 받아서 내 손으로 심고 가꾸어봐요.’ 서울시는 60회를 맞이하는 식목행사 가운데 하나로 시민들에게 무궁화 등 나무 묘목을 나눠주는 행사를 오는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궁호 6000 그루, 오갈피나무 3150 그루, 측백나무 1000 그루, 산딸기 나무 500 그루 등 모두 1만16...
서울시 복원공사중 훼손일부 하수관 공사 다시해야 문화재청은 지난 2일 사적분과 회의를 열어 서울시가 “광통교 바닥돌 일부를 신부재(새 돌)로 대체하겠다”며 낸 현상변경신청을 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청계천 광통교 아래로 지나는 하수관로 때문에 광통교 바닥돌의 수평이 맞지 않는다며 사...
청계천 시작 지점에 만들어지는 광장 이름이 ‘청계광장’으로 확정됐다. 서울시는 29일 2005년 제1차 지명위원회를 열어 청계광장을 비롯해 광장과 도로, 터널, 다리, 지하터널 등 이름 제정안 5건과 개정안 3건을 심의해 이 가운데 8건의 명칭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위원회는 청계천 시작 지점인 동아일보사...
정명훈씨 영입뒤 전원 신규채용 공고노조족 “일방적 법인화 추진” 반발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씨를 서울시 교항악단(서울시향)의 상임지휘자로 영입한 서울시가 서울시향을 법인화하면서 단원들을 전원 새로 채용하겠다고 밝혀 노조와 단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노조와 시향 단원들은 25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