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공익재단(이사장 이재용)이 삼성의 신규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삼성물산 주식 200만주(지분 1%·3천억원어치)를 사들인 것은 현행 상속증여세법상 허용되는 공익목적사업이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특수관계인(총수일가와 계열사)의 사적이익을 위한 것이어서 증여세 부과대상이라는 주장을 참여연대가...
삼성에스디에스(SDS)가 사실상 자본잠식상태인 교육콘텐츠사업을 자회사인 크레듀에 비싼 값에 매각한 것은 불공정 내부거래 혐의가 짙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개혁연대는 크레듀가 지난해 11월 삼성에스디에스의 교육콘텐츠사업 부문을 753억원에 매입(양수)한 것과 관련해 매입가격 결정 근거 등을 묻는 질의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