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회사 출범을 앞두고 롯데정보통신이 순환출자 고리 해소와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기업 분할에 나선다. 하지만 신동빈 회장 등 총수 일가 지분이 24.8%에 달해 현재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인데 이를 회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롯데정보통신은 26일 이사회를 열어 기존 법인을 투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