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전에서 서희경(24·하이트)을 눌러 파란을 일으켰던 무서운 새내기 이정민(18·삼화저축은행)이 선배들을 파죽지세로 꺾으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민은 23일 춘천 라데나골프장(파72·6536야드)에서... 2010-05-23 20:41
7번 홀(파5). 김대현(22·하이트)이 티샷한 공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분실구로 처리되면서 김대현이 2타를 잃는 사이 배상문(24·키움증권)은 5m가 넘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김대현보다 3타나 뒤져 있던 배... 2010-05-23 20:4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 부문 2위(270.8야드)에 올라 있는 미셸 위(21·나이키골프)는 장타를 앞세워 성큼성큼 달아났다. 반면 신지애(22·미래에셋)의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는 232... 2010-05-23 20:30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만년 하위 팀이다. 2003년 팀 창단 이후 7시즌 동안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른 적은 두 번에 지나지 않는다. 첫해 4위가 최고성적인 반면 최하위(10위) 한 차례, 9위를 세 차례나 기록... 2010-05-21 21:33
프로농구 노장 포인트가드 신기성(35)이 고향팀 인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또 신기성과 재계약을 포기한 부산 케이티(KT)는 전창진 감독의 동부 시절 제자 표명일(35)을 영입했다. 특히 장신 슈터 김효... 2010-05-20 22:50
10년 만의 노히트노런이 나오는 듯했다. 생애 두번째 선발 등판한 넥센 고원준(20)은 선두 에스케이를 상대로 8회말 원아웃... 2010-05-20 09:07
에스케이와 두산은 올 시즌도 나란히 1·2위를 기록중이다. 벌써 4년째 해마다 되풀이되는 선두 다툼이다. 지난해엔 기아에 ... 2010-05-15 09:34
김태균(28·지바 롯데)이 닷새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일본 진출 뒤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김태균은 13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5번째 타석에서 시원한 3점... 2010-05-13 22:58
중앙대가 에이스 김명성과 거포 조윤준의 투타 활약을 앞세워 대학야구 정상에 올랐다. 중앙대는 1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3회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3연패를 노리던 성균관대... 2010-05-13 18:45
김동훈 기자의 직선타구 / 댈러스 브레이든(27·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은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2010-05-11 22:47
지난해 세미프로리그를 표방하며 출범한 에스케이(SK) 2010 핸드볼 슈퍼리그 코리아가 올 시즌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진땀 나는 순위 다툼을 펼치고 있다. ■ 남자부 최강 두산 무너졌다 1라운드에서 ... 2010-05-09 22:45
두산 임태훈은 불펜의 핵이다. 2007년 데뷔 뒤 중간계투로 나와 24승 11세이브 47홀드로 활약했다. 평균자책점은 2.93으로 3... 2010-05-09 22:23
프로야구 에스케이 일본인 투수 카도쿠라 켄(37)이 김성근 감독의 ‘걸인’ 생활을 연장시켰다. 김 감독은 팀의 연승이 끊길까봐 20일째 수염을 깎지 않아 덥수룩하고 발톱도 자르지 않아 양말에 구멍이 뚫리곤 한... 2010-05-04 23:56
프로야구 주간 베스트-워스트 프로야구 에스케이 와이번스의 ‘안방마님’ 박경완(38·왼쪽 사진)은 지난달 30일 문학 엘... 2010-05-03 19:27
3-4로 뒤진 8회말 2사 2루. 볼카운트 2-3에서 미네소타 포수 드루 부테라는 마스크를 벗고 마운드로 올라갔다. 동료 구원투수 맷 게리어와 상의 끝에 선택한 구질은 슬라이더였다. 하지만 추신수는 몸 쪽으로 휘... 2010-05-02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