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부산항에서 처리한 전체 컨테이너(20피트 기준) 물동량이 1000만개를 넘어섰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달 말까지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20피트 기준 1029만4000여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3.4% 늘어났다고 21일 밝혔다. 9월까지의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이 1000만개를 넘어...
버려지는 폐목을 재활용해 아이들과 함께 갖가지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는 기회가 마련됐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주말마다 사하구 을숙도 일대에서 재활용 교육 프로그램 ‘에코스쿨 뚝딱 뚝딱’을 연다. 이 프로그램에선 여름철 태풍 등으로 낙동강 하구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들 가운데 폐...
주말 오후 부산 중구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 전통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부산 중구 문화관광시설관리사업소는 18일 오후 3시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옛 미화당 앞)에서 우리 소리와 함께 하는 백산 전통문화 한마당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백산 전통문화 한마당은 일제침략기 국권 회복을 위해 활동한 백산 안희제...
부산시민 대다수가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쪽위 부산본부는 최근 10·4 선언 첫돌을 맞아 20살 이상 부산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통일의식에 관해 면접조사했더니, 조사 대상의 72%가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못한다’고 평가했다고 13일 밝혔다. ...
부산시민 대다수가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쪽위원회 부산본부는 최근 10·4 선언 첫돌을 맞아 20살 이상 부산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통일의식에 관해 면접조사했더니 조사대상의 72%가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못한다’고 평가했다고 10일 ...
서울~부산 471.5km…동래고 동문 등 1천명 참여 부산항일학생의거 68돌을 기념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마라톤으로 이어 달리는 ‘경부이어달리기’가 11일 낮 12시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실트랙구장을 출발해 부산으로 온다. 토, 일요일을 이용해 7개 구간을 하루 50~70Km씩을 달려 15일 부산에 도착한 뒤 16일 마지막 ...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밤샘 항의농성 돌입 부산과 양산의 적잖은 금속사업장들이 노조와 합의를 깨고 일방적으로 정리해고 및 공장 이전을 추진하거나 노사 교섭을 지연해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는 8일 오전 부산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일까지 열흘 동안 길거리 밤샘농...
18일까지 광주·서울등 돌며 문제 심각성 알릴 예정 대학 등록금이 한해 1000만원을 넘어서고 내년에도 대폭 인상이 예고되자 대학생들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며 1000㎞ 대장정에 나섰다.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생연합(부경대련)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