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들은 개인들은 그럭저럭 살만하지만 ‘더불어 행복’하지는 않은 사회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충남연구원과 함께 최근 국민 1400명(전국 1000명, 충남도민 400명)을 대상으로 행복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개인들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감은 10점 만점에 6.33점으로 중간을 웃...
공공정책을 둘러싼 사회갈등의 해법으로 숙의적 방식의 공론조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소장 한귀영)와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소장 이강원) 등이 공동개최한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국민 토론 방안은 무엇인가’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사례를 중심으로 공론조사의 가능성과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