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수원 광교새도시 도청 이전 부지 일부를 오피스텔 등 복합시설로 개발한 뒤 개발이익금으로 도청사 이전비용을 마련하려던 계획을 수정했다. 지난 7월30일 광교새도시 공동사업시행자인 수원시와 사전 협의도 없이 도청사 이전계획을 발표한 뒤 수원시와 광교 주민들이 ‘주먹구구식 막개발’이라며 반발하자(<...
인천시가 재정난 때문에 시민 세 부담을 늘리고 있지만 공무원 청렴도는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정청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21일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를 보면, 인천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91만9천원으로 지난해 85만1천원보다 6만8천원(8%) 늘어났다. 반...
울산 제2장애인체육관 관장에 최근까지 체육관 관리감독을 맡았던 4급 퇴직 공무원이 임명된 것과 관련해, 울산시민연대가 울산시를 상대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울산시민연대는 21일 “울산시와 위·수탁 계약관계에 있는 시설장에 울산시 관리감독 부서의 퇴직공무원이 응모해 임명됐다. 이 과정에 예산지원...
“6·25전쟁으로 집안이 어려워져 초등학교를 다니지 못했어요. 지금까지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하면서 먹고살기 바빠 공부를 새로 시작하겠다는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대구내일학교 초등과정 야간반에 입학하는 김형화(68)씨는 “60년 만에 학교에 다닐 생각을 하니 기뻐서 어쩔 줄 모르겠다. 나보다 아내가 더 좋아...
대구시가 보조금을 주고 건물 운영을 맡긴 사업자로부터 결산보고서와 증빙자료를 제대로 챙기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는 보조금을 주는 사업자에게 해마다 실적보고서를 받아 보조금을 제대로 사용했는지 정산검사를 하도록 돼 있다. 21일 대구경북정보공개센터가 정보공개청구...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북원상가에 자리잡은 떡카페 ‘청춘’. 카페에 들어서면 ‘일하는 100살, 아름다운 시니어’란 벽면문구가 눈길을 끈다. ‘청춘’은 67살 이상 노인 16명이 교대로 일하는 ‘실버카페’로 지난 18일 문을 열었다. 종업원 모두 희끗희끗한 머리에 얼굴에는 주름살이 깊게 파여 있지만 여유와 웃음이 묻어...
술집 화장실에서 여성의 용변 장면을 엿봤다면 유죄인가? 무죄인가? 법원은 “법에서 정한 공중화장실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피고인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ㄱ(35)씨는 지난해 7월6일 밤 9시10분께 전북 전주시의 한 술집에서 화장실로 들어가는 ㄴ(26·여)씨를 따라 들어갔다. 그는 여성이 용변을 보는 화장실 바로 ...
단기 관광비자로 한국에 잠시 와서 운전면허를 따 가는 외국인이 최근 5년 새 90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운전면허를 딸 목적으로 한국에 오는 외국인이 늘어난 셈인데, 4~5년 전 국내 운전면허시험이 대폭 간소화되고 쉬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1일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 새누리...
영산강 유역에서 활동했던 고대 마한의 문화를 돌아보는 다채로운 전시와 축제가 펼쳐진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21일부터 국립나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마한의 수장, 용신을 신다’를 열었다. 나주문화재연구소가 개관 이후 10년 동안 진행한 발굴과 연구의 성과를 집대성한 전시로, 12월20일까지 이어진...